[자료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 2월달 마지막 예선으로 2개팀 선발
- 3월 중순 식스 챌린지 2019 본선 개최
유비소프트의 FPS게임인 레인보우식스 시즈(RainbowSIX Siege, 이하 레인보우식스)의 한국 e스포츠 대회인 식스 챌린지 2019 예선전에서 에이지리스(Ageless)와 블랙펄 맥시멈(Balck Pearl_Maximum, 이하 블랙펄)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26일 서울 구로동에서 펼쳐진 식스 챌린지 2019 1월 예선전에 참가한 에이지리스와 블랙펄이 각각 프렌들리파이어(FriendlyFire), 크릿츠(KriTz)를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팀레거시(Team_Legacy) 소속이던 ‘Catsang’ 허세웅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선 에이지리스는 4강전 상대인 프렌들리파이어에게 7:2로 승리를 거두며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이어진 블랙펄과 크릿츠의 경기는 블랙펄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7:0 퍼펙트 승리로 본선행에 이름을 올렸다.
식스 챌린지 2019에는 총 6개팀이 참여하게 된다. 1월과 2월 예선을 통해 4개팀을 선발하고 남은 2개팀은 코리아컵 2018 3쿼터 파이널과 4쿼터 파이널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맨티스(mantisFPS)와 팀레거시가 선발됐다.
맨티스는 지난 3 쿼터 파이널 우승으로 가장 먼저 식스 챌린지에 이름을 올렸고 두 번째 진출팀인 팀레거시는 4쿼터 파이널에서 준우승에 기록, 차순위를 인정받아 진출권을 손에 거머쥐었다.
1월과 2월 예선 통과팀은 6강에, 시드 인정팀은 4강에 배정된다. 6강은 단판전으로 진행되고 이를 제외한 모든 나머지 경기들은 3전 2선승제다.
오는 3월 중순 개최 예정인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는 총상금 5천만원인 걸린 대회로 한국 레인보우식스 시즈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한편,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레인보우식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트위치와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