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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웹젠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의 ‘던전 레이드’, ‘멀티콘셉트 캐릭터’로 즐긴다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01-29 13:54:02
[자료제공: 웹젠]

 

- 웹젠 ‘마스터탱커’, 한 캐릭터에 두 가지 외형 ‘멀티콘셉트 캐릭터’ 일러스트 첫 공개

- SD 캐릭터-영웅 캐릭터, 언제든 취향대로 선택/ ‘레이드’로 MMORPG의 재미 극대화

- ‘마스터탱커’, 2019년 1분기 출시 목표로 게임서비스 준비 마무리 중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의 게임캐릭터 일러스트를 처음 공개했다.

 

웹젠은 오늘(1월 29일)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의 가장 큰 특징인 ‘멀티콘셉트 캐릭터’를 등장시킨 대표 이미지(일러스트)와 BI(Brand Identity)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게임 출시 준비에 나섰다. 오늘 공개된 <마스터탱커>의 2개의 일러스트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워리어', '샤먼', '어쎄신' 등 주요 직업들의 ‘SD 캐릭터’와 ‘영웅 캐릭터’를 일러스트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웹젠이 올해(2019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게임서비스를 준비하는 <마스터탱커>는 개성 넘치는 SD 캐릭터와 8등신의 영웅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콘셉트 캐릭터’를 구현한 3D 모바일 MMORPG다. 8개 직업의 캐릭터들이 모두 두 가지 콘셉트로 제작되어 총 16개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이중에서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에서 직업을 선택한 후 언제든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캐릭터의 외형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웹젠은 한때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매출순위 1위에 오를 만큼 재미를 인정받은 <마스터탱커>의 콘텐츠들을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에 맞게 현지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PC MMORPG 못지않은 <마스터탱커>의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사냥’ 콘텐츠 및 영상 연출들을 게임의 주요 차별화 요소로 삼고 원활한 서비스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웹젠은 <마스터탱커>에서 여러 게이머와 역할을 분담해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구현해 기존의 모바일 MMORPG보다 협력과 경쟁의 재미를 더욱 늘렸다. 이외에도 낚시, 펫 부화 등의 생활형 콘텐츠와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하면서 게임의 완성도도 끌어올렸다. 웹젠은 이후 사업일정에 맞춰 게임의 세계관과 특징 등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과 다양한 게임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하고,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등 게임정보를 안내하면서 1분기 중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게임 퍼블리싱 사업 외에 자회사 ‘웹젠 레드코어’에서 준비하는 신작 모바일게임을 비롯한 다수의 비공개 게임들을 직접 개발하는 등 게임개발과 퍼블리싱(게임서비스) 양쪽 영역 모두에서 꾸준히 사업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