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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SOE, PSP용 온라임 게임 내년 서비스

‘프리렐름’ PSP 버전 확정, 펫 키우는 미니게임 등 지원

팬더군 2008-09-30 09:47:15

2009년에는 PSP로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이하 SOE)의 존 스메들리 대표(John Smedley)는 29일 해외 매체 MTV 멀티플레이어(MTV Multiplayer)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PSP용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내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PSP용 온라인 프로젝트는 바로 캐주얼 MMORPG <프리렐름>(Free Realms)이다. 이미 PC와 PS3용 버전의 개발이 완성 단계에 이른 <프리렐름>은 이번에 PSP 버전까지 확정되면서 영역을 한 단계 더 넓힐 수 있게 됐다.

 

PSP용 <프리렐름>은 플랫폼의 한계상 완벽한 MMORPG로 즐길 수 있는 아니고, 펫을 키우는 미니 게임 정도만 지원한다. PC와 PS3용 <프리렐름>에도 축구, 댄스, 카드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제공되며, 무료 서비스에 아이템 판매 부분유료화 모델이 적용될 예정이다.

 

SOE의 존 스메들리 대표는 PSP로 완벽한 온라인 게임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는 우회적으로 온라인 게임 내의 다양한 미니게임들을 PSP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하지만 머지않아 PSP를 통해 버스 정류장에 앉아서 온라인 게임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