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도쿄게임쇼 2008(TGS 2008)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CESA)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2일까지 참가가 결정된 업체는 지난해 열린 TGS2007의 217개에 조금 못 미치는 209개다.
반면 출전부스는 1,768개로 TGS2007의 1,735개에 비해 늘었으며 출품하는 타이틀도 793개로 TGS2007의 702개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장르별로는 액션게임이 125개로 가장 많았고 롤플레잉게임, 퍼즐게임, 시뮬레이션게임이 뒤를 이었다. 기종별로는 PC가 134개로 가장 많았고 NDS, 모바일, Wii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