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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드래곤네스트 웹툰, 中 '비리비리만화' 통해 연재 시작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04-10 12:19:11

[자료제공: 액토즈소프트]


- 中서 인기 높은 IP '드래곤네스트', 만화로 재탄생

- 중국 2차원 문화의 중심 '비리비리만화' 통해 연재

- 한국, 일본,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 예정 

 

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는 <드래곤네스트> IP를 바탕으로 제작한 만화 '용지곡: 현자의 예언'을 중국에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셩취게임즈와 '용지곡: 현자의 예언' 중국 퍼블리싱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부터 중국 2차원 문화의 중심 플랫폼 '비리비리만화(哔哩哔哩漫画)'를 통해 연재를 시작했다. '용지곡: 현자의 예언'은 '비리비리만화'로부터 최고 품질의 만화로 평가 받아 메인 상단에 노출됐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제작 및 감독하고, 중국 만화제작사 치랴오(Qiliao) 만화공작실이 중국 현지에서 작업을 진행한 '용지곡: 현자의 예언'은 1년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풀컬러 만화로 탄생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셩취게임즈를 통해 '용지곡: 현자의 예언'을 3권 분량의 출판만화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용지곡: 현자의 예언'은 <드래곤네스트>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모험과 액션이 어우러진 판타지 장르의 만화다. 천재 소서리스로 불렸던 안젤리카가 누명을 쓰게 되고, 동료와 함께 진범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줄거리로 진행이 된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크리에이티브센터 김원태 센터장은 "<드래곤네스트>는 방대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모험, 액션이 매력으로,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이 용이한 IP"라며 "센터 설립 이후 1호 콘텐츠로 나온 '현자의 예언'의 성과가 기대되며, 나아가 드래곤네스트 IP를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용지곡: 현자의 예언' 중국 연재를 시작으로, 향후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