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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 돌파, '데스 스트랜딩'에 유저들 폭발적 관심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아마존 게임 부문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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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너부) 2019-05-31 17:24:58

코지마 프로덕션 신작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에 대한 유저 관심이 폭발적이다.

 

소니는 5월 30일 플레이스테이션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해 <데스 스트랜딩>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실제 플레이 화면과 게임 출시일이 공개됐다. <데스 스트랜딩>은 2019년 11월 8일 발매되며 한국 시장에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첫 공개 후 약 3년 만에 출시일이 밝혀지자 유저 관심은 급격히 치솟았다. 실제로 소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데스 스트랜딩> 출시일 공개 스테일러는 업로드 하루 만에 50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 이는 3, 4년 전 공개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심장'과 비슷한 수치다.

 

일본, 미국 등 주요 발매 국가의 <데스 스트랜딩> 예약 구매 유저 수도 급격히 늘었다. 일본 아마존에서는 <데스 스트랜딩> PS4 일반판이 '아마존 게임 부문'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으며, 미국 아마존에서는 199달러가 넘는 콜렉터 에디션이 1위, 일반판이 7위에 등극했다.

 

 

▲ 미국 아마존에서는 콜렉터 에디션이 매출 1등, 일반판이 7위
▲ 일본 아마존에서는 일반판이 1위에 올랐다.

 

<데스 스트랜딩>은 <메탈 기어> 시리즈의 총괄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설립한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작품이다. 게임은 2016년 E3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로 유저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PS4 공식 홈페이지에 개재된 게임 공식 정보에 의하면 <데스 스트랜딩>은 부서진 국가를 재결합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저는 캐릭터를 무장하고 곳곳에 숨어있는 강도로부터 화물을 보호해야 한다. 

 

또한 <데스 스트랜딩>에는 게임 오버가 없다. 목숨을 잃은 유저는 기존 세계에서 모든 것이 뒤집어진 세계에 빠지게 되며, 다시 살아나기 위해 뒤집힌 세상을 탈출해야 한다. 어떤 죽음이든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전투에 신중히 임해야 한다.

 

<데스 스트랜딩>은 비동기식 온라인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다른 유저들과 직접 만나지 않고도 그들에게 보급품을 전해주거나 은신처를 공유하는 등 그들을 도울 수 있다.

 

게임은 2019년 11월 8일 PS4 버전으로 출시되며 정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게임 소개 일부. 전체 소개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