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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11월 15일 발매! 새로운 전설포켓몬은 '자시안'과 '자마젠타'!

새로운 전투 방식 '다이맥스'와 새로운 필드 '와일드 에리어'도 선보일 예정

송주상(무균) 2019-06-06 00:17:49

올해 11월 15일 포켓몬스터 새로운 시리즈 <포켓몬스터소드>와 <포켓몬스터실드>가 발매된다. 새로운 전설포켓몬은 칼을 문 늑대 형상의 '자시안'과 방패로 된 갈기를 가진 사자 형상의 '자마젠타'다.

 

 

닌텐도는 올해 두 번째 '포켓몬다이렉트'를 통해 새로운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대한 정보를 다수 공개했다. <포켓몬스터 소드>와 <포켓몬스터 실드>는 전 세계 동시 11월 15일 발매되며, 닌텐도 스위치 독점 타이틀이다. 가격은 각 64,800원이다.

 

이번 모험의 배경이 되는 '가라르 지방'은 포켓몬 배틀이 가장 인기 있는 즐길 거리로, 체육관 관장과 도전자의 포켓몬 배틀을 보기 위해 가라르 지방 전역에서 관객들이 모이거나 TV로 중계된다. 가라르 지방의 챔피언인 '단델'과 그의 동생이자 주인공의 라이벌 '호브', 주인공을 도와줄 '매그놀리아 박사'와 그녀의 조수 '소니아'도 처음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등장인물과 함께, 가라르 지방 신규 포켓몬과 전투방식, 탐험 지역, 그리고 전설포켓몬도 처음으로 소개됐다.

 

▲ 챔피언 '단델'
▲ 라이벌 '호브'
▲ '매그놀리아' 박사
▲ 그녀의 조수 '소니아'

 

가라르 지방의 새로운 포켓몬 5종

 

이번 포켓몬다이렉트를 통해 새롭게 5종의 포켓몬이 등장했다. 양포켓몬 '우르'와 까마귀포켓몬 '아머까오', 늑대거북과 생김새가 비슷한 물어뜯기포켓몬 '갈가부기', 그리고 꽃장식 포켓몬 '꼬모카'와 진화체 '백솜모카'가 그 주인공들이다.

 

▲ 양포켓몬 '우르'
▲ 까마귀포켓몬 '아머까오'
▲ 물어뜯기포켓몬 '갈가부기'

 

▲ 꽃장식포켓몬 '꼬모카'
▲ 코모카가 진화한 '백솜모카'

 

▶ 가라르 지방만의 새로운 전투 방식 '다이맥스' 

 

가라르 지방만의 새로운 전투 방식 '다이맥스'이 등장했다. 포켓몬이 강해지고 거대해지며, 일부 능력치가 상승한다. 모든 기술은 다이맥스 기술로 변한다. 일부 포켓몬만 사용 가능하던 전작의 전투 방식들과 달리, 모든 포켓몬이 '다이맥스 포켓몬'이 될 수 있다.

 

배틀에 단 한 번만 사용가능하며, 3턴이 지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모든 체육관 관장 역시 다이맥스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고하여, 한층 더 거대해진 포켓몬 전투가 예상된다.

 

 

▶ 매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와일드 에리어'


장소와 날씨에 따라 등장하는 포켓몬이 달라지는 필드 '와일드 에리어'도 공개됐다. 카메라 시점은 다양한 포켓몬과 도구를 찾기 쉽도록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와 통신으로 연결되어 협력도 가능하다.

 

4인의 포켓몬트레이너가 함께 야생 다이맥스 포켓몬과 전투하는 '맥스 레이드 배틀' 역시 와일드 에리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장소와 날씨에 따라 등장하는 야생 다이맥스 포켓몬은 바뀌며, 참가한 4명의 트레이너 중 단 한 명만 다이맥스를 사용 할 수 있다.

 

▲ 잡지 않을 수 없는, 거대한 디그다

 

▶ 가라르 지방 전설포켓몬 '자시안'과 '자마젠타'

 

포켓몬다이렉트 막바지 새로운 영상을 통해, 가라르 지방 전설포켓몬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자시안은 칼을 문 늑대 형상이며, 자마젠타는 갈기가 방패로 되어있는 사자 형상이다. 두 포켓몬은 가벼운 전투를 벌이다,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한 곳을 바라본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전설포켓몬으로 기대된다.

 

▲ 디지.. 아니 포켓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