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유비소프트 ‘고스트리콘 브레이크 포인트’, 9월 5일 베타 테스트 실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06-14 13:51:57

[자료제공: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 PC용 밀리터리 TPS 게임 <GHOST RECON® BREAKPOINT(이하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베타 테스트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베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자의 경우 게임 에디션에 상관 없이 모두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에서 고스트들은 자신들과 동일한 훈련을 받고 동일한 경험을 쌓은 적들과 마주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최첨단 시설들과 야생이 공존하는 미스터리한 섬, ‘Auroa’로 떠나게 된다. 드론의 창시자이자 거대 전자기술회사인 ‘Skell Technology’의 거점이었던 ‘Auroa’는 전직 고스트 부대원들로 구성된 울프 부대의 손에 넘어가버렸고 모든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노마드의 전직 형제인 ‘Cole D. Walker’ 중령의 지도 하에 그들은 ‘Skell’의 무인 항공기를 살인 기계로 재 프로그래밍했으며, 사상자가 얼마나 나오건 그것을 사용할 계획이다. 노마드와 고스트들이 정찰 임무를 위해 파견되지만 헬리콥터가 격추당하면서 부상을 입게 된다. 플레이어는 생존과 싸우고, 울프 부대를 사멸하고, ‘Auroa’를 다시 쟁취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군사 경험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고스트 리콘 시리즈 사상 가장 만만찮은 악당으로 등장하는 ‘Cole D. Walker’역에는 배우 ‘Jon Bernthal’이 기용되었다. ‘Cole D. Walker’는 과거에 고스트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싸웠던 전우였지만, 이제 ‘Auroa’에서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벌일 준비가 된 적군이 되어 플레이어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Ubisoft Paris의 프로듀서인 ‘Nouredine Abboud’은 ‘Cole D. Walker 역에 몰입한 Jon Bernthal과 함께 일하면서 팀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Walker는 복잡한 악역이고, 캐릭터의 깊이를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그 환상적인 일을 Jon이 해냈고, 우리는 플레이어 분들에게 그의 액션을 선보이는 일이 정말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플레이어의 열정과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Ghost Recon Delta Company’의 정보도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유비소프트가 출시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중 가장 거대한 것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1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플레이어가 개발진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가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