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08’이 13일 오전 10시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게임쇼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유저(관람객)는 기대작 체험을, 기자들은 ‘핫이슈’ 발표를 기다릴 것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기대작은 이미 출전사 프리뷰를 통해 전해드렸으니 이번에는 기자들이 초청받은 ‘지스타 핫이슈 발표 간담회’를 소개합니다. 과연 지스타 첫날에는 어떤 ‘깜짝발표’가 있을까요? /디스이즈게임 이재진 기자
넥슨 미디어데이 2008 (오전 11시 ~ 오후 1시30분) 생중계
부스를 통해 ‘알찬’ 시연대를 마련한 넥슨의 ‘지스타 선물’은 기자간담회에서도 계속됩니다. 일단 전시장에 시연버전이 나온 <카바티나 스토리> <드래곤네스트> <에버플래닛>의 자세한 게임 소개가 진행됩니다. 이어서 기자간담회에서만 공개되는 미공개 신작 2개가 선을 보입니다.
공중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네오>는 로두마니 스튜디오의 최병량 개발 디렉터가 직접 게임 시연을 진행합니다. 이른바 ‘카트라이더2’로 불리는 <네오>의 실제 플레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디스이즈게임이 따끈따끈한 영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싸이월드’ 같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온라인게임을 결합한 <프로젝트 별>은 넥슨의 상상력이 듬뿍 담긴 프로젝트입니다. 사내 테스트에서 여성 직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별>은 어떤 게임일까요? 디스이즈게임의 생중계로 함께 지켜보시죠.
NHN 한게임 신작 발표회 (오전 11시, 오후 2시)
게임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은 지스타 2008에서 2개의 ‘신작 퍼블리싱 게임’을 발표합니다. 바로 <워해머 온라인>과 <킹덤언더파이어2>입니다.
두 게임 모두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에 발표회에서 나올 이야기들이 무척 궁금하죠. 독특하게도 NHN은 신작 발표회를 전시장 부스에서 진행합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하나씩 신작 발표회가 진행됩니다.
아쉽게도 신작에 대한 인터뷰나 별도의 취재 기회는 마련되지 않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은 신작 발표회를 최대한 밀착 취재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제이씨 엔터테인먼트 기자간담회 (오후 1시30분 ~ 2시30분) 생중계
제이씨가 단단히 준비를 하고 지스타에 나왔습니다. 먼저 부스에 대규모 시연대를 준비한 <프리스타일 풋볼>과 <프리스타일 매니저>의 상세한 게임 소개가 진행됩니다.
이어서 2개의 ‘미공개 신작’이 발표됩니다. 기자들도 전혀 모르는 신작들이기 때문에 무척 궁금하고, 기대도 되네요. 2개의 미공개 프로젝트는 ‘제이씨 국내 개발진이 만든 신작’과 ‘제이씨 국내 개발진과 중국에 있는 제이씨 차이나가 합작한 신작’이라는 것만 확인된 상태입니다. 디스이즈게임의 생중계를 통해 발표를 함께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빛소프트/티쓰리 신작 발표회 (오후 2시30분 ~ 3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