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OGN]
- 챌린지 서울상,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4th May Soft) 수상
- 이달의 게임,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퍼니파우/넷마블) 수상
- 6월 27일(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시상식 열려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9년 6월 이 달의 지랭크 시상식'이 6월 27일 (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은 대한민국 창의 산업의 핵심인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출 12조원에 달하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게임을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아이디어를 통해 게임 업계의 미래로 주목 받고 있는 중소 개발사들을 독려하는 취지로 매월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4th May Soft’의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과 ‘퍼니파우/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가 각각 6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또한,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은 모바일 방치형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32만건을 기록했다. ‘4th May Soft’의 인자건 대표 1인 개발 인디 게임으로 북미 및 유럽권 유저들에게 인기를 누리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인디게임으로 선정됐던 작품이다. 중독성 있는 게임 플레이 방식과 RPG풍의 그래픽으로 국내 유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은 시장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문 평가단 평가 1위에 올랐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는 유명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로 개발된 모바일 RPG다. 유저가 직접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와 일본, 동시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는 화제성 · 대중성 · 독창성 부문에서 전문 평가단 1위에 오르며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챌린지 서울상을 받은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 인자건 ‘4th May Soft’ 대표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배틀 히어로즈 : 거인국의 역습>은 RPG풍의 게임이지만 캐주얼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리커 장르와 요즘 유행하는 머즈 장르를 합쳐 놓아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