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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OGN 신규 e스포츠리그 'LG울트라기어 OSL FUTURES' 누적 조회수 240만 돌파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07-08 14:21:17

[자료제공: OGN]

 

CJ ENM 게임 채널 OGN의 신규 e스포츠 브랜드 LG 울트라기어 OSL 퓨처스(이하 OSL 퓨처스)가 국내외 플랫폼에서 누적 조회수 240만을 돌파하며 참가선수와 게임사, 시청자가 만족하는 다종목 e스포츠 리그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시작된 LG 울트라기어 OSL 퓨처스는 신규 게임을 발굴하고 육성시켜 새로운 e스포츠 리그로 성장시키는 OGN의 새로운 e스포츠리그 브랜드다.

 

PC 온라인 기반의 게임뿐 만 아니라 콘솔, 모바일, VR 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격투, 퍼즐, 레이싱 등 다양한 장르의 종목을 새롭게 시도함으로써 게임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e스포츠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게임 개발 · 유통사들이 쉽게 e스포츠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현재 일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철권7>과 중국 드로도 스튜디오(중국명 거조다다)의 <도타 오토체스> 2개 종목을 방송 중이며 오는 7월 6일(토)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Sega Games의 ‘뿌요뿌요 e스포츠’로 세 번째 종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예선 1,600여명 지원 / 누적 조회수 국내외 240만 돌파]

 

<LG 울트라기어 OSL 퓨처스>는 시작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국내 첫 오프라인 도타 오토체스 대회로 예선에만 1,5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고, 철권7 종목도 ROX Dragons의 샤넬이나 꼬꼬마, 세인트 같은 네임드 선수들도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하며 초반 열기가 뜨거웠다.

 

방송이 시작되고 두 종목 합계 총 12편이 방송된 결과 국내외 누적 조회수가 약 240만에 이르며 첫 도전으로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뤘다. 철권7 종목은 한국과 중국에서 180만에 이르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고 도타 오토체스도 첫 회에 누적 조회수 3만회, 5회차까지 동시 접속자가 평균 2,500여명으로 국내 메이저 프로대회와 비교해 70%가 넘는 수치(트위치tv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LG 울트라기어 OSL 퓨처스는 영어로 송출하는 글로벌 중계뿐 만 아니라 중국 파트너인 HUYA TV와 함께 중국어 중계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도타 오토체스 종목은 1, 2회차에서 누적 조회수 16만 정도에 그쳤지만 이후 입소문을 타게 됐고 3회차부터 인기 스트리머들이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누적 조회수 59만을 기록, 총 3회 방송 만에 누적 조회수 75만을 넘겼다. 당초 e스포츠로 만들어진 적이 없는 게임으로 거둔 성과로는 충분히 앞으로의 가능성을 기대해 봄 직하다.

 

 

[참가 선수에 새로운 기회 / 참가 게임사에는 e스포츠 마케팅 기회 제공]

 

한편, LG 울트라기어 OSL 퓨처스는 참가 선수에게 대회 참가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열고, 게임사에는 새로운 e스포츠 마케팅 창구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 해설로 참여한 철권7 인기 스트리머 ‘아빠킹’ 남기웅 해설은 “참가한 선수들에게 다른 메이저 대회를 포기하고라도 참가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대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큰 액수의 상금뿐 만 아니라 TV라는 메이저 플랫폼을 통해 방송되고, 선수들이 주목 받을 수 있는 무대 연출 등에서 많은 선수들이 매력을 느끼는 대회”라는 것이다. 또한 도타 오토체스 종목에 참가한 전 프로게이머 출신 'sCsC' 김승철 선수는 “그 동안 여러 이유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많은 프로게이머 출신들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을 것"이라며 "오토체스나 비슷한 장르의 게임으로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린다면 계속해서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LG 울트라기어 OSL 퓨처스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고 있는 정상태 PM은 “아직 대회가 열린 지 6주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과 실패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까지의 반응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하며 “참가했던 게임사에서 다음 시즌을 진행에 대해 물어오고 있고 그 외 많은 IP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접촉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의 다양한 종목으로 도전할 예정이며 선수들이나 게임사, 시청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만한 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종목 <뿌요뿌요 e스포츠>, 7월 23일 본선 시작으로 퍼즐 게임 장르에 도전장]

 

LG 울트라기어 OSL 퓨처스는 7월 10일(수) 치러지는 도타 오토체스 종목 결승전 이후 세 번째 종목 ‘뿌요뿌요 e스포츠’를 7월 23일(화)부터 방송한다. <뿌요뿌요 e스포츠>는 같은 색 뿌요(캐릭터 타일) 4개를 모아 없애는 게임 방식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명작 퍼즐게임이다. 소위 ‘빠요엔’이라고 불리는 숨은 고수들이 많은 저변이 넓은 게임이니만큼 이번 도전도 타 종목만큼의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뿌요뿌요 e스포츠>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16명을 선발하고 한국 선수들만 참가하는 16강전과 8강전은 2주간(7/23~8/1)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생중계로 진행되며 한일 8강전부터 결승까지 2주간(8/13~22)은 녹화 중계로 화 · 목요일 같은 시간 방송 예정이다.

 

LG 울트라기어 OSL퓨처스는 CJ ENM OGN이 주최 · 주관하고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통합 브랜드 ‘LG 울트라기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며 국내에 비디오게임기 PlayStation®을 공급하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플랫폼 파트너로 함께 한다. 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OGN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