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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게임문화재단,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진행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08-19 12:26:35

[자료제공: 게임문화재단]


-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리터러시 교육으로 게임의 올바른 이해와 지도 방법 등 전수

- 게임문화 및 게임리터러시 강연, 게임과몰입 자가진단, 상담존 등 운영으로 다양한 경험 공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콘서트'가 오는 24일(토)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 리터러시란 매체 및 대상에서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게임문화 및 게임리터러시 강연 ▲게임과몰입 진단 및 상담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게임문화 및 게임리터러시 강연에서는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tvN '어쩌다 어른‘,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게임은 아이의 머리를 어떻게 만들까?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주제로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강연하며, 최삼하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게임기획과 교수는 ”나의 꿈 그리고 게임“이라는 주제로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어떻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흥미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박성옥 대전대학교 아동청소년상담학과 교수는 “아이와 소통, 공감하는 게임지도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게임 과몰입의 심리적 원인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이에 대한 지도법을 알려 줄 예정이다.

 

질의 응답 시간에는 강연자인 김경일, 최삼하, 박성옥 교수와 함께 다양한 게임 관련 이야기들과 자녀와의 대화법 등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게임 과몰입 자가진단을 통해 게임이용습관을 파악해 볼 수 있으며, 전문 상담사와 맞춤형 가족 상담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게임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