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마일게이트]
- 엘림스 스마일-카인 등 두 진영으로 나뉘어 64명 대격돌
- 오는 31일 서울, 내달 1일 부산 등 2곳에서 본선 진행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여름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프론티어’와 함께 시작됐던 ‘프론티어 팀 대항전’의 대미를 장식할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금)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엘림스 스마일’과 ‘카인’으로 진영을 나눠 치렀던 온라인 예선 결과 각 지역/진영별 최종 랭킹 32위에 오른 이용자들이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본선에 앞서 지난 21일 참가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하고 서울과 부산 대회 장소를 공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 생중계 방송 채널을 오픈하고 모든 이용자들이 대회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팀 대항전인 만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이용자들에게는 각 진영의 승패에 따른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과 부산 지역의 MVP로 예상되는 이용자를 맞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MVP 예측 게시판에 댓글로 응원하는 선수의 닉네임을 작성하면 된다. MVP를 맞힌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1만 보너스 캐시가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프론티어 팀 대항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 역시 각 진영의 명예를 건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프론티어 팀 대항전은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대회”라며 “이번에는 지난 아카데미 팀 대항전 때보다도 훨씬 많은 인원이 참가해 놀랐다. 앞으로도 팀 대항전이 <테일즈런너>를 대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