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픽게임즈]
- 에픽게임즈, 9월 한 달 동안 지역 개발자들을 위한 '언리얼 서밋 전국 투어' 진행
-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대구 등 4개 도시 순회하며 개최
-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일반산업 분야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노하우도 공유
- 참가비 무료, '언리얼 서밋 전국 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가능
9월 한 달간 지역 개발자들을 위한 '언리얼 서밋'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서밋 2019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언리얼 서밋 전국 투어'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 개발자들을 위해 에픽게임즈가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기술 교육 세미나로 언리얼 엔진을 이용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인 '언리얼 서밋'의 일환이다.
올해 전국 투어는 광주와 대전, 부산, 대구 등 총 4개의 도시에서 개최된다.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19일에 대전, 25일 부산을 거쳐 26일 대구에서 마무리되는 일정이다.
'언리얼 서밋 전국 투어'의 특성은 도시마다 똑같은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각 지역 개발자들의 요구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세션을 진행한다는 점으로,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최근 언리얼 엔진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일반산업 분야 및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개발자를 위한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광주와 대전에서는 언리얼 엔진 4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 설명과 VR/AR 개발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한 영상/애니메이션/VFX 제작 혁신’이라는 세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리얼타임 렌더링 관련한 언리얼 엔진 4의 혁신적인 기능과 대표 사례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언리얼 엔진 4.23에서 제공하는 카오스 피직스와 디스트럭션 시스템을 포함, 게임 관련 최신 기능을 살펴보고, 언리얼 엔진 4가 제공하는 중요 최적화 기능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일반산업 분야 개발자들을 위한 데이터스미스 사용법부터 최근에 에픽게임즈의 신규 제품군으로 포함된 트윈모션에 이르기까지 언리얼 엔진 4에서 제공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분야를 위한 핵심 기능과 정보를 공유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서밋 전국 투어'는 지역별 개발자분들을 위한 맞춤 강연으로 참가자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면서, “올해 역시 개발자분들의 요청과 지역 업계의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강연들을 준비했는데, 특히 게임은 물론 급속도로 수요가 높아지는 일반산업 분야의 개발자분들을 위한 맞춤 세션도 준비했으니 다양한 산업군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언리얼 서밋 2019 전국 투어'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진행과 함께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