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3종 및 게이밍 의자 새 버전을 공인용품으로 지정
- 2017년부터 공인용품 지정 및 연간 후원 협약으로 계속적 양사 협력 유지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와 게이밍 기어 4종에 대한 공인용품 협약을 연장했다고 3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인용픔에 지정된 제품은 e스포츠 경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키보드 TITAN OPTICAL v2 ▲마우스 TITAN G ▲헤드셋 STORMX H3 ▲의자 NEW ARENA-X ZERO 총 4종이다.
협회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제닉스 게이밍 기어를 공인용품으로 지정했고, 지난 해에는 연간 공식 후원 협약도 추가로 진행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제닉스 게이밍 의자는 KeSPA Cup 등 올해 협회 행사 및 대회에서 공식 의자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제닉스는 검증된 제품을 통해 e스포츠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건강한 e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제닉스크리에이티브 김병학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e스포츠 공인용품으로 지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e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제닉스와 e스포츠 용품의 발전과 안정적인 e스포츠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으고 계속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도움 주시는 제닉스 김병학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협회 공인용품을 통해 많은 e스포츠 팬들이 더 나은 e스포츠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