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코플리]
- 일본 지사 설립 통해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 나서
- 디즈니 게임 부문 출신 저스틴 스카폰 아시아 지역 총괄 제네럴 매니저로 선임
모바일 게임 시장 선도 기업 스코플리(Scopely)는 12일 저스틴 스카폰(Justin Scarpone) 아시아 지역 총괄 제네럴 매니저를 선임하며 아태지역 확장에 나선다.
저스틴 스카폰 제네럴 매니저는 아태지역 게임시장에서 스코플리의 인지도와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제휴 및 게임 타이틀 현지화를 이끌 예정이다.
스코플리의 시장 확대 전략은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게임 프랜차이즈를 6개 연속 성공시키며 미화 10억 달러가 넘는 총 고객 생애 수익(Lifetime revenue)을 기록한데 힘입은 바 크다. 스코플리는 최근의 아일랜드 소재 DIGIT 게임 스튜디오(DIGIT Game Studios) 인수, 스페인 시장 확대 발표에 이어 아태 지역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은 인터랙티브 엔터테이먼트 분야 중 가장 거대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전세계 극장 박스 오피스보다 큰 수익을 내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스코플리는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 그리고 저스틴 스카폰 제네럴 매니저의 아태 지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코플리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팀 오브라이언(Tim O’Brien) 스코플리 최고 매출 책임자는 “스코플리는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최고의 파트너들과 협력해오고 있다. 이에 저스틴 스카폰 제네럴 매니저의 아태지역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더해 이 지역의 크리에이티브한 인재들과 협력하고 세심하게 현지화된 경험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유저들의 반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 아태지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시장 4개 중 3개가 모여 있을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 역동적인 시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로 저스틴 스카폰 제네럴 매니저를 선임했다”며 저스틴 스카폰 제네럴 매니저 영입의 의의를 밝혔다.
저스틴 스카폰 제네럴 매니저는 “모바일 게임 산업 최전선에서 기술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인터랙티브 산업 지형을 변모시키고 있는 스코플리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아태 지역의 유저들에게 최상의 스코플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스코플리의 아태 지역 전략은 지역 내 게임 스튜디오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과들과의 협업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스코플리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포트폴리오의 최적화 및 현지화 작업을 수행하며 아시아 지역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IP를 개발할 예정이다.
저스틴 스카폰 제네럴 매니저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출신으로 아시아 지역 게임 부분 총괄을 역임하였다. 스카폰 제네럴 매니저는 25년이 넘게 모바일과 게임 업계에 몸 담으며 전략과 성장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스카폰 제네럴 매니저는 특히 커리어 전체를 아시아 지역에서 근무한 지역 전문가로 디즈니의 아시아 지역 게임 부문을 3배 이상 성장 시킨 공로를 인정받아왔고 <썸썸(Tsum Tsum)>, <킹덤하츠(Kingdom Hearts)>, <마블 퓨처 파이트(Marvel Future Fight)>, <캐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Tides of War)> 등 대작 게임들의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스코플리는 <루티툰즈 메이헴 월드(Looney Tunes™ World of Mayhem)>, <WWE 챔피언스(WWE Champions 2019)>, <워킹데드: 로드 투 서바이벌(The Walking Dead: Road To Survival™)>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스코플리는 홍콩의 호라이즌 벤처를 포함한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미화 약 2500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유치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