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차상철)과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게임중독 및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게임이용장애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9월 25일 성남산업진흥원 19층 정글온에서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개최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질병 분류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게임산업적용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게임산업계가 생각하는 게임이용장애와 더불어, 새로운 관점에서 외부에서 바라보는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되짚고, 게임문화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포럼진행은 1부 세미나에사 대한민국 게임산업계 내∙외부 전문가들의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단법인 스마트교육학회 조기상 학회장은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계성초등학교 교사로도 역임중인 조기상 학회장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아닌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게임을 활용한 교육방법을 통해 ‘학교의 게임화, 교실의 게임화’를 강조하며 게임활용 교육 방법에 대한 활성화 방안 및 실제 활용중인 교육용 게임에 대하여 소개한다.
뒤이어 ▶알서포트 신동형 전략기획팀장이 ‘5G와 게임’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게임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매체이며 창의성을 길러주는 새로운 세대의 가장 적합한 콘텐츠 소비방식임을 강조하며, 그것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5G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베리이스포츠 한승용 대표를 통해 ‘e-스포츠 산업은 글로벌 콘텐츠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게임이 단순한 게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e-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하며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게임 콘텐츠로 발돋움 할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뒤이어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2부 전문가 토론을 통해 게임이용장애 대한 각계각층의 솔직한 의견과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나아갈 길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3부 전문가 간담회에선 세미나에 참여한 현장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5분간 개별 간담회 형식으로 의견청취 및 간단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의 의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식이다. 간담회 종료 후엔 참석자들이 함꼐 네트워킹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질병분류는 우리 게임계의 목소리만으론 대응하기 어렵다. 게임에 대한 다양한 시선, 솔직한 생각들을 모아 긍정적인 합의점을 만들어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게임에 대하여 새롭게 바라봐주셨음 한다. 많은 참석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모임사이트 온오프믹스에서 [게임이용장애 오픈세미나]를검색하고 선착순 50여명 한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이용장애 오픈세미나에 대하여 문의사항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