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 28일 판교 넥슨 사옥서 ‘네코제8’ 참가 아티스트 대상 안내 교육 진행
- 네코제 프로젝트, 창작물 검수 가이드라인, 참가자 혜택 등 소개
- 11월 30일~12월 1일, 유저 아티스트 중심의 게임 축제 ‘네코제8’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28일 여덟 번째 ‘네코제(Nexon Contents Festival, 넥슨콘텐츠축제)’ 참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주요 프로그램과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네코제8 오리엔테이션에는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총 네 개 분야에서 선발된 유저 아티스트 80여 명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네코제8 참가 아티스트에게는 넥슨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포럼’과 작년 10월 업무 협약을 맺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네코랩×콘텐츠멀티유즈랩'의 참가 기회를 각각 제공한다.
넥슨은 네코제 프로젝트 일정, 창작물 검수 가이드라인, 참가자 혜택 등 안내 교육을 진행한 뒤 마지막 순서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열고 메이플스토리 인형(돌의 정령), 워터볼, 아케인리버 OST CD 등 인기 네코제 상품을 선물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용주 넥슨 IP사업팀 팀장은 “다양한 취향과 전문성을 가진 유저 아티스트들을 네코제8에 선발했다”며 “저마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네코랩 등 교육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해 만든 인형, 소설, 액세서리, 피규어 등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게임업계 유일의 오프라인 콘텐츠 축제다.
네코제8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