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9 넥스트 콘텐츠 페어'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캐릭터, VR,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지자체 및 지역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부스는 총 465개 공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비즈니스라운지, 지역관, 특별관, 1인 미디어 체험 구역 등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성과 전시관과 공동관으로 이루어진 지역관에서는 지역별 주력 콘텐츠와 우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다.
또 넥스트 콘텐츠 페어에선 ▲ 코미디 그룹 옹알스의 강연 ▲ 웹툰 작가 마인드C의 특강 ▲ 국산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의 감독 홍성호, 드라마 <김비서는 왜 그럴까>의 작가 정경운, 영화 <기억의 밤>의 감독 장항준의 지역스토리 성공사례 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0월 5일 13시에는 유튜버 꽈뚜룹과 선바의 팬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내내 보드게임 체험존이 운영되며 이곳에서 <루미큐브> 대회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각 지역에서 모인 콘텐츠를 체험하고 동시에 각종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티켓 현장 구매는 7천 원. 인터넷을 통해 미리 사전등록을 한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넥스트 콘텐츠 페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