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꽃가마 D.Va’ 통해 한복 세계화 기여한 인정 받아 ‘한복사랑’ 감사장 수상
- 5일 시상식서 한국인 이학성 개발자 블리자드 대표로 수상
- 포도대장, 홍길동 및 산예 등 영감 받아 제작한 콘텐츠로 한국 전통문화 전파에도 앞장섰다는 평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대표적인 한국형 콘텐츠인 ‘꽃가마 D.Va’를 통해 전통 한복의 美를 전세계 4천만 이상 <오버워치> 플레이어에게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게임업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수여하는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은 한복을 다각도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상으로, 非 한복인들의 한복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19 한복문화주간’에 진행됐다. 시상식은 문체부 김용삼 차관 및 문체부 관계자, 한복 디자이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덕궁 가정당에서 지난 5일(토) 열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를 통해 색동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꽃가마 D.Va’ 스킨을 선보이며, 한복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게임업계 최초로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았다. 해당 스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버워치 속 한국인 영웅인 D.Va가 착용해 더 큰 인기를 얻었다. 블리자드는 ‘포도대장 맥크리’, ‘홍길동 트레이서’ 및 ‘산예 오리사’ 등 한국 전통문화와 설화 등에서 영감을 받은 다수의 한국형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함께 받았다.
가수 방탄소년단, 방송인 김가연,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우나영 작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등 6명이 수상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유일한 기업 수상자로서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한편, 본 시상식에는 한국인 개발자로 ‘꽃가마 D.Va’ 스킨 제작에 기여한 이학성 테크니컬 아티스트(Hak Lee, Technical Artist, Overwatch)가 오버워치 개발팀 및 블리자드를 대표해 참여했다. 그는 “오버워치 개발팀을 대표해 ‘한복사랑’이라는 의미 있고, 값진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한국인 아티스트로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게임을 통해 계속해서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버워치>는 만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