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SBA 게임산업팀]
-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SETEC 제1~3 전시실서 진행
-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약 500여 종의 전시 및 무료체험 가능
- 다양한 보드게임 대회 및 독창적인 보드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개인 작가존, 보드게임 유튜브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1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를 개최한다.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1~3 전시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놀이속의세상,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만두게임즈, 조엔, 매직빈, 보드엠, 게임올로지, 브레인티저스, 미미월드, 공간27, 조이엔조이, 보드피아,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데블다이스 등 총 16개의 국내 대표 보드게임 기업이 대거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보드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해보고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사 별 신작 프로모션 및 현장 이벤트 또한 함께 진행된다. 특히 1전시실과 3전시실에 총 4개의 대회장을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으로는 시민 모두가 참석 가능한 보드게임 전시 및 체험, 14개 종목 내외 보드게임 대회 및 보드게임 개인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게임을 체험해보기 위한 개인작가존,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유튜브존 등이 예정되어 있다.
보드게임 대회의 경우, 대회 운영사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참가자 사전모집 중이며, 전시실 내 설치된 총 4개 대회장에서 최대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전 서울보드게임페스타와 차별화된 새로운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게임문화재단(김경일 이사장)이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다함께 게임문화 TALK!!’이다. 위 프로그램에는 게임문화재단 이장주 이사 및 이동건게임연구소 이동건 소장이 참석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대간 소통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다함께 게임문화 TALK!!’은 총 2회차에 나눠서 진행되며, 1회차 행사는 10월 12일(토) 11~12시, 2회차는 13일(일) 14~15시 각각 1전시장 1대회장 및 3전시장 4대회장에서 개최된다. 강연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 1회차 강연 : 부모의 게임 눈높이가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꿉니다(게임문화재단 이장주 이사)
- 2회차 강연 : 청소년 게임문화 이해와 게임이용 지도법(이동건게임연구소 이동건 소장)
SBA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서울보드게임페스타는 세대간 소통의 도구이자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지닌 보드게임의 순기능을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라고 말하며, “앞으로 보드게임페스타가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존 보드게임 전시체험과 더불어, 게임리터러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대회 참가신청 등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