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와 스퀘어 에닉스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신작 '삼국지난무'의 출시 전 첫 테스트가 곧 시작된다.
11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4분기 중 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및 iOS 플랫폼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으로, 참가 모집을 받아 소규모로 이뤄진다.
<삼국지난무> 관계자는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는 만큼 테스트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프리미엄테스트를 통해 게임 초반부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조만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의 베테랑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해 원작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카툰 랜더링 그래픽 기술을 더해 멋지고 화려한 스킬 연출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더불어 웅장한 자신의 성(城)을 운영하고 동아시아 여러 국가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길드전도 준비되어 있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전략 RPG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퀘어 에닉스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히트작을 끊임없이 만들어 가는 리딩 컴퍼니다. 대표작은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누계 출하량·다운로드 판매대수 7800만개 이상),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누계 출하량·다운로드 판매대수 1억4700만개 이상), <툼 레이더> 시리즈(누계 출하량·다운로드 판매대수 7400만개 이상), <스페이스 인베이더>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