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유니티]
- ‘리얼타임 솔루션인 유니티의 애니메이션 업계에서의 활용,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로 강연 진행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제 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에 참가해 강연을 진행하고 국제경쟁 선정작 중 한국 작품 1편을 시상하는 등 행사를 후원한다.
BIAF2019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 특히 BIAF2019 단편 대상 수상작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출품 자격을 얻는 등 영향력 있는 국제 영화제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티는 현장 강연을 통해 유니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 및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상영관에서 ‘리얼타임 솔루션인 유니티의 애니메이션 업계에서의 활용,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최근 영상 및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실시간 엔진 활용에 대해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실제 제작 과정에서의 파이프라인 운영과 실시간 엔진이 적용된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실시간 엔진이 변화시킬 업계의 발전상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니티는 이번 행사의 후원사로 국제경쟁 시상 후원도 진행한다. 국제경쟁 선정작 중 가장 뛰어난 한국 장/단편 중 1편을 선정해 ‘유니티 프로’ 1년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의 강력한 렌더링 기술은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유니티 엔진의 활용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유니티는 M&E(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게임엔진사로서 단독 참가해 유니티를 활용한 영화 제작 기술 및 사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유니티 엔진은 ‘라이온킹’, ‘블레이드 러너 2049’, ‘레디 플레이어 원’, ‘정글북’ 등의 다양한 영화 제작 과정에 활용됐다. 유니티는 디즈니와 협업한 베이맥스 드림즈(Baymax Dreams)’를 통해 기술공학에미상을 수상했으며, 제 43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셔먼(Sherman)’을 발표해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주목 받았다. 국내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튜디오게일과의 MOU를 통해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몬카(Tomoncar)’가 탄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