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비엘북스]
게임 및 비주얼 콘텐츠 전문 출판사 비엘북스는 지난 8월 '블러드본 아트웍스' 공식 한국어판 출간에 이어서, <블러드본>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을 만날 수 있는 그래픽노블 1, 2편을 10월 30일(수)에 동시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2018년 타이탄 코믹스에서 출간되고 있는 '블러드본 그래픽노블' 시리즈 중 1, 2편을 한국어판으로 번역한 것으로, 머나먼 고대 도시 야남에서 벌어지는 피와 사냥꾼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그려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편 '블러드본 : 끝없는 악몽'은 죽음이 반복되는 악몽 속을 떠도는 사냥꾼이 창백한 피를 만나게 되면서 희망을 찾는 처절한 몸부림을 그려내고 있으며, 2편 '블러드본 : 치유의 갈증' 편에서는 야남에 퍼진 전염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사와 신부는 전염병의 원인을 치유 교단으로 의심하고 이 저주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한 활약을 그리고 있다.
<블러드본>은 불친절한 스토리들 엉켜 있지만, 독특한 세계관과 높은 게임성으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이 직접 게임 속 스토리를 찾아내고 유추하여 공유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그래픽노블을 통해서 게이머들이 궁금해했던 스토리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또 다른 스토리들로 이어지고 공유되길 기대한다.
'블러드본 : 끝없는 악몽', '블러드본 : 치유의 갈증'은 현재 출간되어서 예스24, 알라딘, 인터넷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의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후 전국 오프라인 대형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