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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피파2006 시뮬, 한국 16강진출

고려무사 2005-12-12 16:35:41

차세대게임기인 Xbox360으로 발매하는 <피파 2006: 로드 투 월드컵>으로 월드컵 예선전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가 축구전문사이트의 예상과 비슷해 화제다.

 

12일 피파월드컵닷컴(www.fifaworldcup.com)은 한국이 포함된 G조의 16강 진출 예상팀을 분석한 결과 프랑스와 한국이 박빙의 승부를 겨루며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피파월드컵닷컴은 유럽 지역예선에서 프랑스에 단 차례로 패하지 않은 스위스가 만만한 상대가 아니고 토고 역시 다크호스지만, 1998년과 2002년 월드컵에서 각각 우승과 4강에 진출한 프랑스와 한국의 16강 진출이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EA코리아 역시 <피파 2006: 로드 투 월드컵>으로 각 100경기씩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프랑스(3)에 이어 한국(21)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16강에 오른 이후에도 8강을 놓고 H1위인 스페인과 맞대결을 펼쳐 미세한 차이로 8강에 진출했다.

 

독일월드컵 우승에서는 브라질과 프랑스가 맞붙어 브라질이 통산 6승의 위업을 달성했고 3위와 4위는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차지했다.

 

일본이 포함된 F조에서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16강에 올라가고 호주와 일본은 탈락했다. 일본은 33패라는 다소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