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8의 숨겨진 주인공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북미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9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멀티 플레이어 베타가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2002년 출시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워크래프트 3>를 리마스터한 게임으로 지난해 블리즈컨 공개 당시 많은 유저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오직 멀티 플레이 모드만 체험할 수 있다. 유저는 '오크'와 '휴먼' 두 종족 중 하나를 골라 1대1, 2대2 매치를 치를 수 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종종 '언데드'와 '나이트 엘프', 그리고 게임 모드 등은 몇 주에 걸쳐 추가될 예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주를 시작으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사전 예약자들에게 베타 테스트 초대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 플레이 일정은 미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업데이트된다.
한편, '스포일즈 오브 워'(Spoils of War, 전쟁의 전리품) 에디션 구매자는 베타 테스트 체험과 함께 추가 혜택을 받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미트 웨건 |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
캐릭터 스킨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스랄, 아눕아락, 제이나, 티란데 |
<하스스톤> |
3차 대전쟁 카드 뒷면 |
<오버워치> |
플레이어 아이콘, 스프레이 |
<디아블로 3> |
말가니스 펫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콘솔 스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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