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FEG]
- 11월 3일 GOG vs. ROX, 4일 Nova vs. SLT 대결
- 모바일 e스포츠 역대급 상금규모 총상금 4억 3천만원
- 플레이오프 매주 일·월·화 오후 6시, 강남 넥슨 아레나 생중계
2019 한국 왕자영요 프로리그 어텀(2019 KOREA KING PRO LEAGUE AUTUMN, 이하 2019 KRKPL AUTUMN)이 11월 3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2019 KRKPL AUTUMN‘은 KPL연맹이 주최하고 e스포츠 전문회사 FEG가 주관, 게임방송채널 SPOTV GAMES가 방송 제작하는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의 글로벌 정규 프로리그다. 이번 시즌 총 상금은 약 4억 3천만원(250만 RMB)으로 모바일 e스포츠 사상 최고 상금 규모다. 우승팀에게는 약 1억 3천만원(75만 RMB)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은 플레이오프 방식이 변경되어 7전 4선승제 변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1~4위의 상위 그룹과 5~8위의 하위 그룹으로 나뉘어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는 페넌트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들에게 어드밴티지를 주기 위한 것. 상위 그룹은 싱글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승리한 1팀이 결승전에 직행하며 상위 그룹에서 패배한 팀은 하위 그룹의 1라운드 승리팀과 대결해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지난 9월 8일 개막해 10강 풀리그로 진행된 패넌트레이스에서 상위 그룹에 들기 위한 중상위권의 치열한 경쟁이 마지막 날 까지 이어졌다. GOG가 15승으로 빠르게 정규 시즌 1위에 자리잡았고 Nova가 앞서나가던 EMC를 잡고 2위를 확정지었다. SLT는 득실차에서 앞서며 3위를, ROX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 승리하며 4위로 플레이오프 상위그룹에 합류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막 티켓을 둔 하위 세 팀의 싸움에서는 DRX가 막차를 타며 EMC, CW, ESC, DRX가 하위그룹에서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2019 KRKPL AUTUMN‘ 플레이오프는 매주 일·월·화요일 오후 6시에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은 오는 12월 1일 치러질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오는 11월 3일 정규시즌 1위 GOG와 4위 ROX의 경기로 시작한다. 이어서 4일에는 Nova와 SLT가 경기하며 5일에는 EMC와 DRX가 하위그룹 1라운드를 진행한다.
한편, 정규시즌 마지막 주, KRKPL에 왕자영요 1.51 패치가 적용됐다. 풀숲 위치, 초반 부활 시간, 미니언 처치 효과 등이 변경되고 캐릭터가 상·하향 조정되었으며 정령 및 신규 정글 몹이 추가되는 등 대규모 변화가 적용되어 경기가 더욱 적극적인 양상을 띌 것으로 예상된다.
'2019 KRKPL AUTUMN’은 KRKPL 유튜브, KRKPL 트위치,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 (LG U+ 120번, KT olleh TV 114번, B tv 137번)와 케이블TV, 중국 도유TV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대회 정보, 일정 및 관람 정보는 KRKPL 홈페이지와 KRKPL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