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원스토어]
- <기적의 검>, <검은사막 모바일> 10위권 진입
- <이터:던전의 포식자>, <신의 연대기> 250계단 이상 오르며 100위권 진입
3대 모바일 앱마켓의 게임 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모바일인덱스에서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한 10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차트를 발표했다.
10월 역시 NC소프트의 <리니지M>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새로운 게임이 10위권 내로 진입하며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 신규 진입 게임은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로 5위, 9위의 높은 성적으로 통합 랭킹 10위권 내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9월 3대 마켓에 동시 출시한 <기적의 검>은 기존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세로형 플레이와 단순한 조작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월 중순부터 원스토어에 입점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스토어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순위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0위권 밖에 머물렀으나 원스토어에서 9위의 매출을 기록하며 통합 랭킹 9위를 차지했다.
10-100위권에서는 대형 MMORPG 2종의 순위 급상승이 눈에 띈다. 이펀컴퍼니의 <이터:던전의 포식자>는 전월 대비 293계단 급상승하며 35위에, 위드허그의 <신의 연대기>는 322계단 오르며 89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 출시된 <신의 연대기>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00위권 밖에 머문 반면 원스토어에서 42위를 기록해 통합 랭킹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 밖에도 10월 3사 마켓의 매출을 통합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게임들이 눈에 띈다. 게임빌의 <별이되어라!>는 구글플레이 92위였으나 원스토어 14위를 기록하며 56위에 자리했다.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19> 역시 구글플레이 193위였으나 원스토어에서 23위를 기록하며 90위로 100위권 내에 안착했다.
한편, 모바일인덱스 통합 랭킹은 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HD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 ‘모바일 게임 순위’를 검색하거나 모바일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