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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라이트' 시리즈 스탠드얼론 신작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발매 예정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8-22 17:43:12

[자료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Techland에서 개발한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 <다잉 라이트> 시리즈의 스탠드얼론 신작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의 발매가 결정되었음을 밝혔다.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는 한때 유명한 관광명소였지만 지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캐스터 우즈'를 배경으로 하는 스릴 넘치는 스탠드얼론 좀비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수년간 진행된 참혹한 실험에서 마침내 탈출한 전설적인 영웅 '카일 크레인'이 되고, 도망치며 자신을 포획하려는 자들을 해치우면서 복수를 추구하게 된다.


게임의 배경인 캐스터 우즈는 예전만큼 사람들이 살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사람들과 세력들, 그리고 다양한 공포적인 존재들이 도사리고 있다. 누군가는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며, 누군가는 플레이어를 없애려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숲에는 자신의 사냥터로 만들어버린 미지의 생물도 숨을 죽이며 먹잇감이 도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최초 바이러스 사태 당시 죽음보다 더 비참한 숙명적인 상황 속에서 이타적인 행동으로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한 주인공 '카일 크레인'이 된다. 포획된 지 10여 년 후 주인공은 세상이 더욱 안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음을 알게 된다. 플레이어는 그동안 목숨을 부지할 수 있게 해준 다양한 생존 스킬들을 사용하여 더 많은 무고한 이들의 목숨을 살려내야 한다.


한때 번화했던 관광지 ‘캐스터 우즈’는 생존자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좀비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자연 명소, 작은 마을, 산업 단지가 있는 이 지역에서는 파쿠르 기술을 사용해서 적을 제압할 수 있으며, 버려진 4륜차를 타고 밤의 공포를 피해 달아나는 등 다양한 이동 옵션이 제공된다.



그들은 주인공을 짐승처럼 가두었다. 수년간의 잔혹한 실험에 의해 좀비의 DNA가 주인공의 몸에 서로 뒤얽히게 되어 짐승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힘은 주인공의 혈관에 흐르고 있으며, 어느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그 힘을 사용하면, 그것이 단순한 저주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낮에는 지역을 최대한 탐험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하지만, 밤이 되면 자연의 법칙이 자연스레 전개된다. 어둠은 무리의 본성을 일깨우기 때문에 이에 도망치거나 숨거나 싸우는 수밖에 없다.


모험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때로는 그룹을 만들어 행동하는 것이 좋다. 최대 4인 코옵으로 팀을 구성해 플레이할 수 있지만, 혼자서 모든 것을 헤쳐 나갈 용기가 있다면 혼자서 모험을 떠나는 것도 가능하다.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의 개발은 본래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의 스토리 DLC로 시작되었으나, 2년간의 작업을 거치면서 본 작품의 규모와 범위가 크게 변경되어 스탠드얼론의 체험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에 꾸준히 DLC를 기다려준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Ultimate Edition>을 소유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하나의 DLC 대신에 완전한 스탠드얼론 어드벤처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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