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태평양 챔피언 결정전, 8월 22-23일 개최
- - 한국 대표 KONGDOO 포함 아시아·중국 대표 총 4개팀, 챔피언 자리 놓고 격돌
- - 우승 시 6만 달러의 상금과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 위한 레이팅 포인트 획득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시즌1 파이널 2015-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1 파이널에는 아시아 서버 대표 2개 팀과 한국 서버 대표 1개 팀 외에 중국 서버 대표 1개 팀이 합류, 총 4개 팀이 참가해 아시아∙태평양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한국 서버 대표는 WGL APAC 2014의 전 시즌을 석권한 ARETE의 주축 멤버들로 구성된 KONGDOO로 올 해에도 한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번번이 한국 대표에게 고배를 마셨던 아시아 서버 대표 EL Gaming은 이번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KONGDOO에 대한 설욕전에 나선다. 이 외에 아시아 서버 2위로 시즌 파이널행 막차에 오른 Caren Tiger와 이번 시즌부터 WGL APAC에 합류하게 된 중국 서버 대표 RefornGaming도 양보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8월 22일 준결승에서는 중국 서버 대표 ReformGaming 과 아시아 서버 대표 EL Gaming, 한국 서버 대표 KONGDOO와 아시아 서버 대표 Caren Tiger가 맞붙어 최종 결승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23일에는 전일 경기 결과에 따라 패자 두 팀의 3·4위전과 승자 두 팀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시즌1 파이널 우승팀은 상금 6만 달러와 함께 4,000 레이팅 포인트를 획득, 가장 먼저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된다.
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월드 오브 탱크> 최고 인기 전차인 Type59와 AMX 13 57 GF가 지급되고, OGN과 트위치 TV, 아프리카TV 시청자들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40명에게 500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7일권, 2,000명에게 프리미엄 계정 3일권이 지급된다.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프리미엄 전차와 프리미엄 계정권을 지급한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한국 대표팀이 우승을 석권했던 지난 해와 달리 올 해에는 중국 서버 대표가 새롭게 합류하고 아시아 팀들의 급격한 실력 향상으로 우승팀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며 “러시아와 유럽 지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한국과 아시아 선수들의 달라진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GL APAC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GL 공식 홈페이지(//kr.wgleague.net/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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