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PC MMORPG ‘아스타’ 글로벌 서비스 퍼블리싱 체결
- - 웹젠, ‘아스타’ 개발사 ‘폴리곤게임즈’와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 -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 한국게임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
- - 웹젠 소싱 및 퍼블리싱 사업확대를 위한 ‘소싱TFT’ 통해 적극적으로 게임 발굴
웹젠(대표 김태영)이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에서 국산 PC MMORPG <아스타>가 서비스 된다.
웹젠은 20일 ‘폴리곤게임즈(대표 신국희)’와 한국에서 약 2년간 서비스 돼 온 PC MMORPG <아스타>의 글로벌 게임퍼블리싱 및 북미·유럽지역 게임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합의에 따라 계약조건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8월 20일 계약에 따라, 웹젠은 <아스타>의 글로벌버전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올해(2015년) 글로벌게임 포털 ‘WEBZEN.com’에서 하반기 중 해당 게임의 게임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외 지역 역시, 현지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게임 서비스가 시작된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아스타>는 ‘아수’와 ‘황천’ 이라는 양 진영의 경쟁을 중심으로 다양한 퀘스트와 대규모 공성전, 진영전(RvR, Realm vs Realm)등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MMORPG다.
‘아시아 판타지’라는 게임 설정에 맞춰 몽환적인 그래픽을 중심으로 동양풍의 캐릭터와 의상을 선보여 독특한 <아스타>만의 세계관을 선보여 국내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뉴에이지 작곡가이자 다수의 애니메이션(십이국기 등)과 게임음악(아이온 등)을 작업해 온 ‘양방언’이 게임 주제곡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스타>의 개발사 폴리곤게임즈의 신국희 대표는 “자사의 오랜 목표였던 해외게임시장 진출을 실현해서 기쁘다”면서, “해외시장에서 <아스타>의 성공에 집중할 것이며, 더 많은 개발 및 서비스경험을 쌓고 좋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여력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폴리곤게임즈’ 이외에 다수의 국내외 게임사들과 게임 퍼블리싱 및 IP제휴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웹젠은 국내외 사업 담당들이 참여하는 ‘소싱TFT(가칭)’을 구성해 우수한 개발력을 갖춘 개발사와 사업성이 높은 게임 발굴에 나서는 등 모바일과 PC온라인게임 등 게임 퍼블리싱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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