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품을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만드는 자라나는씨앗이 역사, 그것도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신작 <MazM: 페치카>는 '조선인의 따뜻한 난로(페치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최재형 선생과 그의 비서 '페차'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실제 존재했던 위인이 등장하는 만큼 개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데요. 위인과 유저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방법부터 아트, 스토리 등 시행착오들도 함께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