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공정한 대회 운영 위한 전문 e스포츠 심판 양성…그동안 100여 명의 전문 심판 배출
- 신규 3급 과정은 이론교육 및 수행 사례, 실습 등으로 구성
- 교육은 10월 17일 부터 22일까지 진행.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 3급 심판자격 취득 시 아마추어 및 프로암 대회, 비공인 대회 심판 활동 가능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제4기 3급 e스포츠 심판 교육생 모집을 오늘(7일)부터 시작한다.
e스포츠 심판 자격 연수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급, 2급, 1급 심판 급수에 따라 대회 출전 자격이 세분화되며, 경기 출전 수 충족 및 시험을 통해 진급이 가능하다. 그동안 협회는 e스포츠 심판 자격 연수를 통해 총 100여 명의 심판을 배출했다.
이번 심판 자격 연수는 3급 신규 심판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수료한 뒤 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 3급 심판 자격이 부여된다. 3급 심판은 협회 주최·주관의 아마추어 및 프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3급 심판 이론 교육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명예의전당(서울 상암)과 e스포츠 전용연습센터에서 ▲심판수행과 리더십 ▲심판의 태도와 자세 ▲e스포츠 심판론 ▲심판수행 사례 및 매뉴얼 ▲전문종목교육 등 기본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과정 수료 시 수료증 및 기념품을 지급한다.
3급 심판 자격연수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협회 홈페이지 혹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급 자격 전환 연수는 올해 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심판 자격 연수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