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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본선 대회 호응 속 종료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10-24 14:04:22

[자료제공: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6일 열린‘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지사 공약과제인 ‘e스포츠메카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대회는 청소년의 미래의 꿈을 펼치고 e스포츠로 청소년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이 주최하며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넥슨, 도내 게임기업인 뉴에프오, 모하게임즈, 엔브로, 판프렌즈, 집연구소가 후원하였다. 

 

특히 도내 게임기업이 본 대회에 같이 참여하여 충남지역의 게임산업과 e스포츠의 동반성장의 발판마련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는 충남의 9개 시군에서 375명이 지역예선에 참가하여 36명의 본선대회 참가자를 선발하였고 청소년에게 호응 받는 게임인 <피파 온라인 4>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개 종목의 개인전에서 충남 최강자를 가렸다. 본선대회에는 각 시군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참여하여 시군마다 응원의 열기가 가득찼다.

 

대회는 치열한 접전 속에 <피파 온라인 4> 우승에는 태안군의 정수빈이 2위에는 서산시의 박준서가 3등에는 홍성군의 이정민이 차지하였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아산시의 김기명이 2위는 당진시의 박지수가 3위는 아산시의 노건하가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최종 우승자 및 그 외 순위권자에게는 충남도지사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외에도 경기장에는 다양한 VR 체험을 할 수 있는 VR 체험존과 레트로 게임존을 마련되었으며 청소년이 대상인만큼 그들의 문화와 진로에 대한 관심에 부흥하기 위해 다수의 팬덤을 확보한 천안출신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게이머인 ‘막눈 선수’가 찾아왔다.

 

‘막눈 선수’는 경기장에서 특강을 열어 대회에 참여한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프로게이머의 세계, 프로게임가 되는 방법, 자격 요건, 프로게이머 원포인트 강습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본선 대회 한 참가자는 “e스포츠를 통해 다른지역 청소년들과 e스포츠를 통해 소통과 교류를 할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게임문화를 즐길수 있어서 앞으로 이런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디지털 수도를 꿈꾸는 충남도의 민선8기 도정과제로 e스포츠 경기장 건립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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