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 오는 12일 서울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대회 개최, 스피릿제로 트위치 생중계 예정
- PS4 프로 플랫폼으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진행, 8일까지 대회 참가자 접수
- 최종 우승자 내년 3월 예정인 ‘아크 월드 투어 파이널’의 항공 및 숙박비 혜택
넥슨의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이 토너먼트 대회 ‘파이터즈 스피릿 2022’의 정식 종목으로 선정돼, 오는 12일 서울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파이터즈 스피릿’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전격투게임 오프라인 대회로,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개최하는 ‘아크 월드 투어 2022’의 한국 공식 이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올해 진행되는 ‘아크 월드 투어 - <DNF 듀얼>’ 대회의 한국 오프라인 예선과 본선을 ‘파이터즈 스피릿’과 연계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파이터즈 스피릿’의 <DNF 듀얼> 대전은 12일 하루 실시되며, PS4 프로를 통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오전 11시 예선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오후 7시경 TOP8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스피릿제로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파이터즈 스피릿’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오는 2023년 3월 미국에서 개최 예정인 ‘아크 월드 투어 2022 -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넥슨은 최종 우승자가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미국행 항공 및 숙박비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넥슨 엄정현 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은 “국내 최대 대전격투게임 대회 ‘파이터즈 스피릿 2022’에 명작 격투 게임들과 함께 <DNF 듀얼>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저분들이 <DNF 듀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 개최는 물론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안팎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NF 듀얼>은 지난 6월 28일 출시 후 스트리머와 협업하거나, 자체 대회를 마련해 국내외적으로 꾸준한 리그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격투 게임 전문 스트리머 ‘아빠킹’과 함께하는 ‘<DNF 듀얼> 크래쉬’는 17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스피릿제로와 함께하는 ‘온라인 워리어’ 대회는 매월 첫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DNF 듀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