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미라클과 공동 주최하고 크래프톤이 후원하는 ‘미라클 PUBG 캠퍼스 챔피언쉽’(이하 미캠스)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2년 미라클 e스포츠의 마지막 시리즈인 미캠스는 국내 소재의 같은 대학 동문(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4명이 한 팀으로 참가하는 형태로 개최되어 전국 66개 대학에서 276명이 참가했다.
11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 결선의 최종 우승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 팀이 차지해 전국 배틀그라운드 최강 대학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승 팀에게는 팀원들이 직접 선택한 상품인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각각 지급되고,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이자 대회 공식 후원사인 ROCCAT에서 ‘벌칸 2 미니 키보드’, ‘씬 프로 에어 무선 게이밍 헤드셋’, ‘버스트 프로 에어 무선 게이밍 마우스’, ‘센스 아이콘 마우스 패드’ 등 게이밍 기어 세트를 추가 지급했다.
미캠스 우승 팀인 서울시립대학교의 리더 ‘변성준’은 “2년 전부터 함께 합을 맞춰온 팀원들과 함께 모교의 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2년 전 군 생활 동안 <배틀그라운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미라클은 “올 한 해 동안 직장인, 커플, 고등학생, 7080세대, 대학교 등 다양한 컨셉으로 개최한 대회에 총 2,014팀 4,724명이 참가해 주셨다. 참가하신 분들과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레벨업지지(LVUP.GG) 미라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연령, 직업,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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