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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토] "1천명 넘게 몰렸다" 승리의 여신: 니케, 오프라인 행사 성황

승리의 여신: 니케, 첫 오프라인 행사 "NIKKE RISE 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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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일(깨쓰통) 2022-11-14 18:31:21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11월 12일과 13일, 게임 출시 후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인 'NIKKE RISE ON'을 개최했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 양대 스토어 인기/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는 게임인 만큼, 이틀간 1천 명이 넘는 유저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2일에는 행사 개최 하루 전날 저녁 8시에 '대기열 1번'이 등장할 정도였다.

 

디스이즈게임은 행사가 열린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 현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NIKKE RISE ON' 행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서 개최되었으며, 개최 소식을 공지한 것 외에 별다른 홍보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유저들이 몰려서 줄을 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카페 외곽에서부터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관련 이미지와 설치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비록 '카페'에서 개최되었지만, 정확하게는 행사장에 입장에서 게임과 관련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스탬프 미션을 달성한 다음, 경품을 받아간다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게임에 등장하는 각기 다양한 캐릭터들(니케)로 분한 코스프레어들이 사진 촬영에 응했다. 참고로 배경의 장소는 실제 게임에도 등장하는 '니케'들의 숙소 이미지와 동일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의 다양한 굿즈를 확인할 수 있는 코너. 이들 굿즈 중 일부는 미션 등을 달성한 유저들에게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대형 '안는 배게' (다키마쿠라). 아쉽게도 뒷면에는 별다른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지 않았다. 

 

 

게임의 시연 코너. 하지만 아쉽게도(?) 이 행사장에 온 유저들이라면 게임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이미 높아도 한참 높은 상태였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인기는 제일 없었다. 그나마 모든 캐릭터들이 해금되어 있는 버전이기 때문에, 이를 플레이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문이다. 

 


 

각종 모형 총기와 함께, 실제로 모형 총(에어건)을 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체험 코너. 사격장에 준비된 랩처들을 정확하게 사격하면 고득점을 받는 방식이었다.


 

아쉽게도 높이 때문에 게임과 동일한 포즈로 사격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런데 사실 아무도 그에 대한 불편을 제기하지는 않았다. 

 


메인 스테이지가 있었으며, 이곳에서는 정해진 시각에 협력전 플레이, 퀴즈쇼 등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좁은 공간에 굉장히 많은 수의 유저가 몰렸기 때문에 게임사에서는 최대 수용 인원을 150여 명으로 제한해서 안전사고를 방지하려고 노력했다.

다만 행사 첫 날에는 이에 대한 방침이 제대로 스텝 사이에서도 공유되지 않아 초기에 극심한 혼란을 겪어야 했으며, 다행히 일요일에는 개선점이 제대로 반영되어 비교적 쾌적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공식적으로 게임사에서 밝힌 양일 방문객 수는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500명 씩, 양일 1천 명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레벨 인피니트의 관계자는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 유저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라고 코멘트를 전해왔다. 


레벨인피니트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한다는 계획으로,  우선 오는 11월 17일에 개막하는 지스타 2022에도 출전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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