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트리노드]
- 사전행사를 통한 2,160,000원 상당 물품 시각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에 기부
- 연말행사를 통한 10,025,500원 기부금 어린이 화상환자 의료치료를 위해 기부
글로벌 게임 개발사 트리노드는 연말을 맞이하여 임직원과 함께 사내 기부 행사 ‘share together’를 통해 조성한 총 12,185,500원의 기부금과 현물을 베스티안 재단과 체인지메이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리노드는 매년 임직원과 함께 서로 쓰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포코팡 IP 상품을 정가 이하로 임직원 판매하는 등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쉐어투게더’는 ‘트리노드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마치 게임 안에서 새로운 스테이지를 돌파하듯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사전행사와 당일행사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사전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를 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자원한 임직원과 함께 중도시각장애인의 점자교육에 도움을 주는 ‘점자큐브 만들기’, 시각장애인의 밑그림에 색을 입혀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하는 ‘체인지카드 만들기’를 제작하였다.
트리노드 임직원의 손으로 완성한 총 216만 원 상당의 72개 키트는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를 통하여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또한 12월 14일 진행한 쉐어투게더 당일 행사에서는 화상환자 인식개선 및 어린이 중증 화상환자를 위한 응원보드가 마련되어 함께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모으며 플리마켓, 포코팡IP 랜덤상점, 중고PC판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였다.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까지 더해진 기부금 총 10,025,500원은 저소득층 어린이 화상환자 의료지원을 위해 베스티안 재단에 전달하였다.
이미주 대표는 “올해 이례적인 가뭄으로 화재 발생률이 상승한 점과 어린이 화상환자들이 성장에 따라 매년 치료가 필요함에도 비급여 항목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임직원과 정성을 함께 모으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트리티브(임직원)도 핸즈온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화상환자 아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당 1만원의 기부 매칭과 자발적인 기부 등 적극적으로 기부금 조성에 힘써준 만큼 소외계층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트리노드는 매년 임직원과 함께 기부문화에 대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