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이엇 게임즈]
- 2022년 최고의 활약 펼친 선수 위한 자리
- 10주년 공로상 및 후원사-마케팅 부문 시상 진행
- 올해의 선수 자리 놓고 치열한 접전 예상
2022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LCK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린 선수를 뽑는 시상식이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2 LCK 어워드'를 오는 22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LCK 어워드는 말 그대로 한 해 동안 LCK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및 코칭 스태프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LCK 어워드는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이 마무리될 때 선정단의 투표를 통해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정규 리그 MVP,올 LCK 퍼스트 팀, 스프링 및 서머 파이널 MVP 시상과 함께 1년에 한 번 선정되는 루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코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수상자는 이미 발표된 바 있다.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은 '캐니언' 김건부(스프링), '룰러' 박재혁(서머)이 각각 차지했으며 정규 리그 MVP는 '케리아' 류민석(스프링), '룰러' 박재혁(서머)이 수상했다.
넥슨이 개발중인 차세대 전쟁 MMORPG ‘프라시아 전기(WARS OF PRASIA)’가 사내 테스트를 통해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최근 진행한 사내 테스트에는 2천 명 이상의 넥슨 그룹사 직원들이 플레이하여 그간 실시한 사내 테스트에서 MMORPG 중 가장 많은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테스트는 초반 플레이 경험, ‘거점전’ 등 주요 콘텐츠 이용 현황을 체크하고 빌드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완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한 데 모았다.
올 LCK 퍼스트 팀은 '제우스' 최우제, '캐니언' 김건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스프링),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서머)가 뽑혔고 결승전 MVP는 '오너' 문현준(스프링). '피넛' 한왕호(서머)가, 루키 오브 더 이어는 '빅라' 이대광, 베스트 코치는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차지했다.
정규 리그 MVP에게는 각 500만 원,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수상자에는 각 200만 원, 베스트 코치와 루키 오브 더 이어에게는 각 300만 원, ALL LCK 퍼스트 팀에게는 포지션별 선수당 200만 원이 주어진다.
일반 시상 이외에도 후원사가 주는 특별상과 마케팅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마련됐다.
후원사 특별상은 '우리WON뱅킹 골드킹 상', 'BBQ 베스트 이니시에이팅 플레이어 상', 'HP OMEN 실력으로 증명한 베스트 KDA 상', 'LG 울트라기어 최다 오브젝트 스틸 플레이어 상', 'OP.GG 베스트 OP 스코어 상', 'JW 중외제약 밝은 협곡에 눈뜨다 상', '로지텍 최다 솔로 킬 플레이어 상', '시크릿랩 어시스트 킹 상' 등 8개 부문이다.
마케팅 특별상은 '롤파크 가정의 평화상', '대머리가 되는 상상', '올해의 밈(meme) 상' 등 3개 부문이다. 특별상은 LCK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LCK 10주년을 맞아 공로상도 준비됐다. 2012년 첫 LCK가 개막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기에 특별한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주어지는 10주년 특별상도 주어진다.
LCK 어워드는 LCK 뿐만 아니라 세계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도 후보로 포함된다. 올해 LCK는 스프링과 서머 우승팀,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마지막에 시상되는 '올해의 선수'로 누가 꼽히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2년 LCK 스프링에서는 T1이 LCK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리그 전승은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서머에서는 젠지가 역대 최다 세트 득실 차이를 기록하면서 정규 리그 1위와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DRX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우승까지 차지하는 '미라클 런'을 달성했기에 세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올해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LCK는 22일 열리는 2022 LCK 어워드를 팬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기획했다. 지난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열린 LCK 어워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뒤 녹화본을 공개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팬들을 시상식에 직접 초청할 계획이다.
<LoL>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 뒤 오프 시즌 동안 선수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팬들에게 이번 시상식이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LCK 공식 소셜 채널에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은 선수들이 레드 카펫을 통해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안에서 시상식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성승헌 캐스터와 윤수빈, 이정현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2022 LCK 어워드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 채널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