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 중국 간 대결
- ‘SGA 인천’, ‘게임코치’ 상대로 2 대 0 완승 거두며 팀전 우승
- 꾸준한 주행 선보인 ‘RAMGONG(박상원)’, 개인전 최강자 등극
- ‘SGA 인천’ 헌정 카트 및 ‘RAMGONG(박상원)’ 헌정 캐릭터 제작 예정
넥슨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e스포츠 대회 ‘2022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2022 카러플 레전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SGA 인천’이 팀전, ‘RAMGONG(박상원)’이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카러플 레전드 챔피언십’은 한국과 중국의 <카러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VSL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2022 KRPL 시즌2’에서 팀전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SGA 인천’, ‘게임코치’ 등과 개인전 우승자 출신 ‘JJONG(한종문)’, ‘RUNMINGI(민기)’ 등이 출전했다.
팀전 결승에서는 ‘SGA 인천’이 ‘2022 KRPL 시즌2’에 이어 다시 한번 ‘게임코치’를 상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SGA 인천’은 페이즈 1 스피드전에서 2연패 후 4연승에 성공했으며, 이어지는 아이템전에서도 4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페이즈 2에서도 스피드전, 아이템전을 모두 가져오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꾸준한 주행을 선보인 ‘RAMGONG(박상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세트에서는 총 18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83점을 선취한 ‘VEGA(이진건)’이 1위로, 80점을 획득한 ‘RAMGONG(박상원)’이 2위로 각각 2세트에 진출했다. 2세트에서 ‘RAMGONG(박상원)’은 2연승 후 2연패로 잠시 흔들렸지만, ‘도검 구름의 협곡’과 ‘동화 마녀의 성’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팀 ‘SGA 인천’에게는 상금 약 2,200만 원이, 우승자 ‘RAMGONG’에게 상금 약 5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 팀전에서 우승한 ‘SGA 인천’의 헌정 카트와 개인전에서 우승한 ‘RAMGONG’의 헌정 캐릭터를 각각 제작할 예정이다.
‘2022 <카러플> 레전드 챔피언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러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