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잉카엔트웍스, ‘앱실링 스타트업 프로그램’ MOU 체결
- - ORANGE FARM 입주사 대상 보안서비스 ‘앱실링’ 무상 제공
- - 게임스타트업에 개발 전념할 수 있는 지원 환경 구축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ORANGE FARM, 이하 오렌지팜)의 입주사들의 보안 솔루션을 위해 디지털 콘텐츠 보안 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와 ‘앱실링(AppSealing)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렌지팜 입주 게임 스타트업들이 잉카엔트웍스의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서비스인 앱실링(www.appsealing.com)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생 게임 개발사들의 경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에 신경을 쓰거나 적극 투자하기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하기 쉽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생 게임개발사들이 보안 부분을 강화할 수 있어 게임 개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보다 향상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앱실링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서비스로, 디지털 콘텐츠 보안 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가 지난해 런칭됐다. 또한 앱실링은 모바일 게임 앱에 특화된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해킹으로 인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침해를 보호하는 등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되고 있다.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은 “오렌지팜에서는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나 소프트웨어 지원 프로그램을 제휴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잉카엔트웍스와의 협약으로 입주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이 모바일 보안 서비스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렌지팜은 스타트업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잉카엔트웍스 안성민 대표는 “이번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생 게임개발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적극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모바일 게임산업 활성화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팜은 현재 서울 내 서초센터, 신촌센터 등 2곳과 부산센터까지 총 3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최근 기존 부산센터 확장의 일환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부산 글로벌 게임센터(BGC)를 개소하는 등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기반지원 및 투자 연계까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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