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위쳐>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폴란드 소설 <위쳐>가 원작인데, 정작 이 IP를 세계에 알린 건 폴란드 개발사 CDPR이 만든 게임 '위쳐 시리즈'라는 것이 업계 정설이기도 하죠.
한편, 한국 판타지 소설 최고 명작, <눈물을 마시는 새>가 게임으로 나온다는 사실이 발표됐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원작 파괴' 논란이 각종 커뮤니티를 휩쓸고 간 가운데, '위쳐' IP의 흥행은 더욱 야속해 보입니니다.
폴란드 소설 <위쳐>는 게임으로도 흥하고 넷플릭스 드라마도 나왔는데, 왜 한국의 명작 판타지 소설 <눈마새>는 나오기도 전에 욕부터 먹고 있을까요?
디스이즈게임 게임연구소 오늘의 이야기는, "위쳐는 되고, 눈마새는 안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