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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텀블벅] 내 이름은 엘리, 멋진 마녀가 될 거예요. '숲속의 작은 마녀'

임선민(텀블벅) 2020-07-28 10:01:13

'이주의 텀블벅'은 텀블벅(//tumblbug.com/)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게이머에게 좀 더 의미가 될만한 것을 골라 소개합니다. 텀블벅은 '창의적인 시도를 위한 펀딩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주의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 작성: 텀블벅, 편집: 디스이즈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는 견습 마녀 엘리가 한마을에 정착해 마을의 주민들과 교류하며 견습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입니다. 엘리는 마을 주변의 숲을 탐험하며 신비한 동식물들을 접하고 마녀로서 채집하고 포션을 만드는 등 여러 가지 능력을 발휘해 마을과 주민들을 도와나갑니다.​

 

픽셀 아트를 한땀한땀 정성껏 새겨 만든 힐링 어드벤처 <숲속의 작은 마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 픽셀그래픽 : 픽셀그래픽을 고집하는 팀의 귀엽고 디테일한 픽셀그래픽

- 마녀컨셉 : 신비로운 마녀의 능력과 마녀사회를 느낄 수 있는 채집, 조제 등의 시스템 

- 이야기 : 다양한 개성을 가진 주민들과 그들만의 이야기를 경험

- 모험과 탐험 : 환상적인 테마의 배경들과 그 속에 살고 있는 개성있는 동식물들과의 만남 

 


 

 




대륙의 남서부 침엽수림 깊은 곳에는 신비로운 마녀들의 도시 ‘루세린 올트’가 있습니다. 조금 기우뚱하고 달콤 쌉쌀한 냄새가 나는 건물들로 가득한 마녀의 도시 가운데 마녀 학교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마녀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약초와 책에 파묻혀 시험과 숙제로 가득한 7년을 보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마녀가 되긴 부족합니다. 마녀 학교를 졸업한 뒤, 인간들의 마을에 있는 ‘마녀의 집’에서 인간들을 도우며 3년간 견습 마녀 생활을 보내야 비로소 진정한 마녀가 될 수 있답니다.

 

 




​마녀 학교를 갓 졸업한 견습 마녀 엘리와 말하는 모자 버질은 이 게임의 주인공입니다. 왕성한 호기심과 모험심을 가진 엘리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소녀입니다. 항상 붙어지내는 버질은 그런 엘리에게 잔소리를 해댑니다. 티격태격하는 둘과 함께 견습 마녀 생활을 이어나가세요!

 

 



​마을 근처에는 환상적인 테마를 가진 지역이 여럿 있습니다. 그 지역들엔 신비한 동식물이 살고 있고 여러 가지 숨겨진 비밀들도 가득합니다. 엘리의 마법적인 힘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비밀을 파헤쳐 보세요.

 

 




마을 주변 숲에는 신비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 생물들이 많습니다. 이 생물들은 쉽게 재료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각 생물의 특성에 맞춘 방법으로만 재료를 채집할 수 있죠. 이렇게 채집한 재료를 포션을 만드는데 사용해 보세요.
 

 

 

엘리는 마법학교에서 나눠준 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도감의 제작자는 직접 채워나가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라는 이념으로 직접 채워나가는 도감을 만들었습니다. 엘리는 숲속에서 식물과 생물들을 만나며 이 도감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수집해온 재료들로 포션을 조제하기 전 가공이 필요합니다. 마녀의 집에는 멋진 가공 도구들이 있죠.


이제 가공된 재료들을 솥에 넣어 포션을 조제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에서 재료, 불의 세기, 국자의 방향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이상한 게 나올 수도 있거든요!

이렇게 완성된 포션은 던져서 효과를 내는 포션도 있고 엘리가 직접 마시는 포션도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포션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세요!​


 게임 속 세상에는 수인과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도 마찬가지죠. 마을의 마녀로서 주민들을 돕고 친해지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들과 친해진다면 쉽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당신에게 들려줄 거예요.​

 

 



유리구름 마을은 사람이 그리 많이 다니지 않는 구석에 자리한 숲속 마을입니다. 다양하고 특이한 주변 자연환경에서 채취한 약초나 찻잎으로 몇몇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마을 사람이 하나 둘, 도시로 떠나고 거기에 원인 모를 가시덩굴까지 자라면서 마을은 점점 황폐해져 갔습니다. 마을의 촌장과 가까운 몇몇 이웃만이 남아 간신히 마을을 유지하고 있지만, ‘마녀의 집’조차 마녀가 오지 않은지 오랜 시간이 지나 마을은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엘리와 함께 마을에 활기와 행복을 불어넣어 떠났던 주민들을 돌아오게 하고, 새로운 이웃들도 이사 오도록 만들어 보세요!




​마녀 하면 떠오르는 동물은 고양이죠. 숲속의 작은 마녀의 세상에서도 마녀들은 고양이와 함께 합니다. 다양한 생김새와 성격을 가진 매력적인 고양이들이 있지만 쉽게 그 고양이들의 마음을 사고 함께 할 순 없습니다. 함께하고 싶은 고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꾸준히 좋아하는 생선을 주며 호감을 사다 보면 언젠가 고양이가 자신을 간택해 줄지도 모르죠. 



리토링은 깊은 숲속에만 사는 특이한 생물입니다. 그들의 신비한 생태는 그다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도토리처럼 생긴 리토링을 다람쥐가 물어 땅속에 숨겨놓는다는 것과, 땅속에 묻혀있는 것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다는 것만 빼면요. 묻혀있는 리토링들을 구해주고 그들의 감사를 받으세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데모 버전을 준비했습니다. 위 책을 클릭하면 데모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로 이동합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 최적화 되었으며, 그 외 해상도의 경우 창모드(Alt + W)로 플레이 하실 경우 조금 더 쾌적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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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픽셀 아트 게임을 하고 싶으셨다면 주저 하지 말고 <숲속의 작은 마녀> 게임을 시작해 보세요. 후원은 오는 8월 14일까지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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