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텀블벅'은 텀블벅(//tumblbug.com/)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게이머에게 좀 더 의미가 될만한 것을 골라 소개합니다. 텀블벅은 '창의적인 시도를 위한 펀딩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주의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 작성: 텀블벅, 편집: 디스이즈게임
고양이를 좋아하시나요. 세상 곳곳에 고양이들을 방해하는 적이 도사리고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냥님'들이 아니죠. 머리에 쓴 카메라를 사용해서 난관을 헤쳐 나가는 <셔터냥>을 소개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냥님'의 하나 뿐인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현재 <셔터냥> 데모 버전을 무료로 배포 중이라고 합니다. 위에 그림을 눌러 주세요. 바로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답니다. 실제로 데모 버전을 플레이해 보세요. 냥님을 모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에요.
정체불명의 강한 바람에 휩쓸려 고양이는 집사인 소녀와 헤어졌습니다. 여러분은 고양이가 되어 낯선 세상을 탐험해야 합니다. 여러분 앞에 어떠한 모험이 펼쳐질까요?
이렇게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다냥!
<셔터냥>은 ‘자유도’가 높은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여러분의 개성 넘치는 상상력으로 고양이가 소녀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테두리에 푸른빛이 들어오는 오브젝트를 카메라로 찍어서 배치하면 고양이가 발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길을 만들어 주세요. 카메라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빨리 소녀에게 갈 수 있을지 여부가 달려 있겠죠?
각 미션에는 찍어야 할 목표 오브젝트가 있습니다. 테두리에 붉은빛이 들어오는 오브젝트를 액자에 가져가서 넣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세상 곳곳에 고양이를 방해하는 적이 있습니다. 고양이 셀카를 찍어서 적을 유인해보세요.
이외에도 직접 적을 공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구름을 찍고 배치해서 적을 기절시키세요. 냥냥펀치 대신 카메라를 이용해서 적들을 물리치고 신속하게 이동해 보세요!
그렇지만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만능은 아니랍니다. 고양이가 적이나 물방울에 맞으면 가지고 있던 사진 중 하나가 사라집니다. 소중한 나의 사진이... 게다가 안개 속으로 떨어지면 모든 사진이 사라지니까 조심하세요! 발 밑에, 머리 위에 무엇이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셔터냥>은 내년 2분기에 Window와 Mac 버전으로 Steam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정식 출시 후 닌텐도 스위치와 PS4 등 콘솔 출시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냥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펀딩은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리워드는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받으실 수 있답니다. 밀어주고 싶은 분들은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셔터냥>을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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