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에 질’은 원작에서 ‘덴드로비움’과 맞상대하는 역할로 등장했던 기체이다. 완작에서는 결국 노이에 질은 자폭하고 지온군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건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노이에 질’이 ‘덴드로비움’을 상회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쟁에는 패배했지만 덴드로비움과의 전투에서는 승리했던 ‘노이에 질’이 <SD건담 캡슐 파이터>에서는 어떻게 구현되었을까? 우선 동영상을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해 보자. /디스이즈게임 박광현 기자
※ <SD건담 뉴 제네레이션> TIG 특집 보는 순서
① 인터뷰 → ② '덴드로비움' 영상 → ③ '노이에 질' 영상 → ④ 태그매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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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 질은 거대기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재빠른 움직임을 보여준다. 묵기체 특유의 긴 부스터량과 거대기체 특유의 맷집, 게다가 베테랑 스킬로 I-필드(빔 계열 공격을 거의 무효화 한다)를 지니고 있다. 부족한 방어력을 I-필드와 기동력으로 커버하기 때문에 집중포화를 받는 거대기체답지 않게 아군을 선도하며 전장을 누비고 다니는 타입이다.
빔 샤벨 자체가 일반기체보다 더 크다!
노이에 질은 덩치가 워낙 큰데다 이도류 빔샤벨을 옆으로 휘두르기 때문에 근거리 공격범위가 엄청나게 넓다. 근거리 공격 스킬인 유선 클로 암은 단발성의 강력한 일직선 공격이다. 마치 어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의 거베라 공격을 구프의 히트로드처럼 사용하는 느낌이다. 일단 다운되면 노이에 질의 이도류 공격을 피하기가 무척 어려워 지므로 매우 유용한 공격이라 할 수 있다.
R키를 사용해 유선 클로 암을 집어넣으면 원거리 공격 모드로 변경된다. 1번무기는 4연발 편향 메가 입자포이며, 2번 무기는 다운빔인 메가 캐논이다. 4연발 편향 메가 입자포는 빔 반응이 좋아서 사용하기 쉽지만, 반드시 4발을 한꺼번에 쏘기 때문에 잔탄이 금방 바닥나게 된다. 상대를 다운시키는 메가 캐논도 비교적 빠른 빔 반응을 가지고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좌우로 두 발씩 발사하는 4연발 편향 메가입자포.
뛰어난 근접공격력과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겸비한데다 기동성도 좋은 노이에 질은 거대기체의 혁명이라 할 수 있다. 필자가 접한 ‘노이에 질’은 <SD건담 캡슐파이터>에서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기체보다도 강력해 보였다.
실탄을 사용하는 묵이나 찌기체는 많지만 고랭크로 갈수록 빠기체들의 주 무기는 빔인 경우가 많다. 예외가 있다면 윙건담 제로 커스텀과 덴드로비움 정도이다. 근접공격이 여의치 않은데다 카운터유닛이 많지 않은 만큼, 노이에 질을 상대하려면 화력의 집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I-필드가 베테랑스킬이라 거의 게임 내내 켜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원작에서는 덴드로비움을 가볍게 물리치는 위용을 보여줬던 노이에 질이 <SD건담 캡슐파이터>에서는 실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본다.
능률님에 의해 포토/동영상에서 복사되었습니다. (2011/08/01 15: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