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 네오플 대표가 말하는 ‘내 인생의 컴퓨터’

넥슨컴퓨터박물관 ‘내 인생의 컴퓨터’ 시리즈는 국내/외 IT업계 인사들의 컴퓨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13년차 게임 개발자이자 네오플을 이끌고 있는 이인 대표의 이야기를 인터뷰 영상과 함께 공개합니다.  

■ 이인 대표의 ‘내 인생의 컴퓨터’​ 

  내 생애 최초의 컴퓨터

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1~2학교 때 친한 친구집에 가서 처음 컴퓨터를 보게 되었고, 게임을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컴퓨터 학원이 유행했는데, 학원에서는 MSX 기종을 사용했고, 친구집에서는 녹색 화면의 IBM XT 컴퓨터로 게임을 즐겼습니다. 

컴퓨터가 나에게 미친 영향

컴퓨터는 저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습니다. 게임을 처음 접하게 해준 매개체가 컴퓨터였고, 어린시절에 패미콤이나 슈퍼패미콤과 같은 비디오 게임기도 있었지만 그 것보다는 컴퓨터 게임을 처음 접함으로 해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컴퓨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꿈의 시작'이었습니다. 내가 해야할 미래에 대한 시작! 그 때부터 게임을 하고, 게임을 만들어 보고, 게임을 만드는데 참여를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지금 인생의 모든 것이 컴퓨터를 접했던 그 때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던전앤파이터 10주년" 던파페스티벌에서 만난 이인 대표 인터뷰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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