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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바일] 피하기만 하면 되는 탱크슈팅!

카카오톡으로 출시된 탱크슈팅게임, 미니기어즈

깨쓰통 2013-04-16 15:35:00

[오늘의 모바일은?]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위해 매일 신작 게임을 하나씩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이 모바일게임을 소개받고, 어떤 게임인지 편하게 알 수 있도록 연재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 게임명(장르): 미니기어즈 for kakao (슈팅)   

 

☞ 유통사: 액토즈소프트

 

☞ 가격: 무료 (인앱결제)

 

☞ 세줄요약

 

- 복잡한 조작 없이 쏟아지는 탄환만 피하면 되는 간편한 탱크슈팅게임.

- 다양한 탱크를 모으고, 친구들과 점수로 경쟁하는 재미가 살아 있다.

카카오톡에서 볼 수 있는 다른 일반적인 캐주얼게임들과 비슷한 구성.


 

 

<미니기어즈> 플레이 영상

※ 출시 전에 촬영한 것이라, 정식 출시버전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새 창에서 영상보기]


 

 

  오늘 소개할 게임은 신생업체 CLAF가 개발하고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미니기어즈 for kakao>입니다. 탱크를 소재로 한 캐주얼 슈팅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쉬운 규칙과 화끈한 연출이 특징이죠.

 

위의 영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지만, 게임 플레이 규칙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유저들은 그저 탱크를 조작해 쏟아지는 총알을 피하기만 하면 됩니다. 유저가 조작하는 탱크는 가까이에 있는 적들을 향해 자동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그저 총알을 피하기만 해도 화면에 나오는 모든 적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영상만 보면 복잡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쏟아지는 적들의 총알만 잘 피하면, 공격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스테이지 중간중간 거대 보스와의 전투도 마련돼 있다.

 

버추얼패드로 탱크를 조작하는데요, 유저의 선택에 따라 왼손, 혹은 오른손 위치에 패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이템까지 사용하려면 가급적 양손을 모두 이용하는 게 좋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한 손만 써도 문제가 없습니다.

 

화려한 이펙트와 비주얼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니기어즈>3D 메카닉 슈팅게임을 표방하며, 그만큼 다양한 탱크들이 등장합니다. 유저들은 게임을 진행해서 게임머니를 벌고, 이를 통해 개성이 뚜렷한 탱크를 모아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탱크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가능하며, 게임 시작 전에 다양한 소비 아이템을 사서 보다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은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하는 만큼 친구들과의 ‘소셜’ 기능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중간에 친구의 탱크가 적으로 깜짝 등장하기 때문에, 그 친구에 대한 원한과 스트레스를 풀어 볼(?) 수도 있으며, 고전적인 점수 경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탱크가 준비되어 있고,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

 

 


 

미니 인터뷰

 

왼쪽부터 CLAF 최용석 대표, 액토즈소프트 정현기 대리.

 

 

TIG> <미니기어즈>를 기획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최근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캐주얼게임들이 발매되고 있지만 메카닉을 소재로 한 슈팅게임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 틈새 시장을 노리고 기획한 것이 바로 <미니기어즈>메카닉이나 탱크를 소재로한 슈팅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삼았다.

 

다만 꼭 메카닉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화려한 비주얼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유저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실제로 해보면 알 것이다.

 

 

TIG> 게임의 콘텐츠 구성은 다른 카카오 연동 캐주얼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콘텐츠 구성 자체는 비슷할지 몰라도, 세부적으로 보면 <미니기어즈>만의 재미가 살아 있다고 자부한다. 슈팅게임이지만 유저가 공격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러면서도 화려한 비주얼과 타격 이펙트를 자랑한다.

 

또한, 각 탱크들의 전략이 천차만별인데다가 랜덤하게 떨어지는 아이템에 의한 의외성도 있다. 무엇보다 40여 종이 넘는 다양한 탱크를 모으고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

 

 

 

TIG> 액토즈소프트가 <미니기어즈>의 퍼블리싱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액토즈소프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게임을 보던 중에 <미니기어즈>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메카닉을 소재로 하고 있으면서도 마니악하지 않은 게임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게임 자체가 슈팅게임 특유의 스릴을 갖고 있으면서도 재미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TIG> 출시 이후에 지속적으로 게임을 업데이트할 계획이 있는가?

 

물론이다. 지금 내부에서는 출시 후 매주 업데이트할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탱크는 물론이고 새로운 보스나 맵의 패턴 등도 꾸준히 매주 추가할 생각이다.

 

참고로 최근 일부 카카오 연동 게임들은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OS 버전 사이에 업데이트 편차가 커서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데, <미니기어즈>는 굳이 앱스토어 심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서버 차원에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그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미니기어즈>는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또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탱크슈팅게임을 목표로하고 있다. 카카오톡 게임인 만큼 친구들과 경쟁하는 재미, 보스 레이드의 재미가 있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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