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야기] 예고편

안녕하세요! 거의 1년만에 찾아뵙는 듯?    -_-;)/

시몬님과 여름에 만나고...이렇게 더워질 즈음...

연재를 시작하려고 꿈틀대고 있는 호걸입니다.

시몬님과의 약속을 지키고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유부남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거참...세월이....휴...

(이제 정말 아저씨 소리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와 상황이 되었군요...)

그래도 신혼입니다!!!     총각마냥 마음은 18세! ^-^)/

자칭 주부8단의 남편과 귀차니즘의 대마녀 마누라의 신혼이야기.

일상 이야기를 그려나갈까 합니다.

특별한 웃음이나 재미는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

잔잔하고 편안한 일상...

그 속에 피어나는 작은 암초같은 웃음거리들

(그러나 빙산의 일각!)

소소한 웃음을 그려보겠습니다.

부랴부랴 마련한 컴퓨터와 스캐너가 궁합이 안 맞아서 좀 고생했습니다.

굳어버린 손 때문에 펜터치도 예전 같지 않네요;;;

연습 좀 많이 해야겠습니다.  ^^;;;

많이 기대는 마시고 조금만 기대해주세요 ^-^)/

아직까지 저에게 이런 곳에 연재할 기회가 있다는 게 꿈만 같습니다.

이런 자리 마련해주시고...쭈욱 기다려주신 시몬님.....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주부8단 시절 일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www.hogual.com 에서

만화이야기 카테고리 안의 자취이야기를 먼저 봐두시는 것도

도움이 될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