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024년 1월 26일에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8>과 관련해, 거리 곳곳에 있는 위험한 인간들, 통칭 '야쿠몬'에 대한 정보와 야쿠몬들을 지휘하며 싸우는 새로운 요소 '야쿠몬 배틀' 등의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야쿠몬 배틀은 야쿠몬들을 이끌고 3 대 3으로 싸우는 단체전이다. 카스가는 팀을 이끄는 '매니저'로서 싸움을 지휘하며 승리를 목표로 한다. 팀은 출전 멤버 3명과 대기 멤버(최대 3명)를 포함해 최대 6명으로 구성된다. 야쿠몬에게는 5종류의 속성과 그에 대한 상성이 있으므로 균형을 맞추거나, 한 부분을 특화 시키는 등 자신의 전술에 맞게 팀을 편성하자.
적의 특성을 파악하고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공격 지시를 내리거나 멤버를 교체하며 싸워나가는 것이 야쿠몬 배틀의 기본 전략. 적절한 지시로 아군의 사기를 높이고, 야쿠몬이 가진 '필살기'가 발동한다면 승리는 눈앞에 있다.
하와이 거리에서 전투를 끝내면 야쿠몬을 동료로 삼을 수 있는 '야쿠몬 획득 찬스'가 발생하기도 한다. 성의를 담은 '선물'을 건네 상대가 받아들이면 영입 성공. 기회가 오면 꼭 선물을 건네서 동료를 늘려가자. 또한, 하와이의 실력자들이 모이는 스폿 '레이드'에서는 싸운 상대를 대상으로 반드시 야쿠몬 획득 찬스가 발생하므로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자.
그 밖에도 하와이에 존재하는 '야쿠몬 뽑기' 스폿에서는 '뽑기 티켓'이라는 아이템이나 소지금을 사용하여 야쿠몬을 획득할 수 있다. 동료가 된 야쿠몬은 강화, 각성, 진화라는 방식을 통해 육성할 수 있다. 야쿠몬 강화는 야쿠몬 전용 영양 드링크인 '야쿠틴'을 주어 야쿠몬을 단련시키는 방식이다.
야쿠몬 각성을 통해서는 같은 종류의 야쿠몬끼리 특훈시켜 새로운 경지에 눈을 뜨게 하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야쿠몬 배틀 스토리를 진행하면 카스가 이치반 전용 신규 직업 '소환사'가 개방된다. '소환사'는 직접 육성한 야쿠몬의 힘을 빌려 싸우는 카스가만의 이색적인 배틀 스타일이다.
다양한 타입의 야쿠몬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과 회복 등 다채로운 전술을 펼칠 수 있으며 야쿠몬을 키울수록 강해지는, 다른 직업과는 결이 다른 특징을 가진 직업이다. 마음에 드는 야쿠몬을 소중히 육성하고 배틀에 소환해 크게 활약시켜 보자.
플레이 스폿 '쿵더쿵섬'의 재건을 진행하다 보면 '쿵더쿵 팜'이라는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쿵더쿵 팜에서는 하와이에서 동료로 삼은 야쿠몬을 훈련시켜 야쿠몬들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야쿠몬은 밭일을 하거나 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버는 등 쿵더쿵섬의 재건에도 일조한다.
야쿠몬이 작업이나 트레이닝을 마치면 카스가에 대한 신뢰도도 상승해 야쿠몬 배틀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게 된다. 쿵더쿵 팜을 활용해 섬을 발전시키며 야쿠몬들을 성장시키자.
쿵더쿵 팜에는 밭을 망치는 멧돼지나 곰 같은 '위험한 짐승'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럴 때는 야쿠몬의 힘을 빌려 야쿠몬 배틀로 격퇴하자. 위험한 짐승을 쫓아내면 쿵더쿵섬의 기념품 재료가 되는 쿵더쿵 고기도 획득할 수 있으므로, 착실히 야쿠몬을 육성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