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유니콘 오버로드>에서 주인공과 동료가 되는 '설화단' 멤버들을 소개했다.
설화단은 페브리스 대륙 북부 드넓은 한랭 지대 전역에 걸쳐 있는 수인들의 나라 '바스토리아스'에 있는 반제노이라 조직이다. 바스토리아스는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으며 수인의 대부분은 굳건한 병사이기도 하다. 현재는 왕을 섬기지 않으며 씨족장 회의를 통해 국정을 다스리고 있다. 여기에서는 그 설화단에 소속되어 있는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유니피 (CV.Hisako Kanemoto)
'설화단이 있는 한 이 마을은 너희에게 넘기지 않겠어!'
바스토리아스의 반제노이라 조직, 설화단의 멤버. 탁월한 활 솜씨를 지녔으며, 실전 부대의 핵심 전력이다. 인간 여자아이지만 라모나에게 거둬져 그 밑에서 자랐다.
라모나 (CV.Nanako Mori)
'버텨 주세요. 우리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바스토리아스의 반제노이라 조직, 설화단의 지도자. 올빼미 씨족 족장이지만, 올빼미 수인이 아닌 이들에게도 인망이 높다. 유니피를 길러준 양부모.
모라드 (CV.Tomoyuki Shimura)
'네가 갈 곳은 저승이 아니라 감옥이다'
바스토리아스의 반제노이라 조직, 설화단의 멤버. 사자 수인으로 강인한 육체와 근력을 자랑한다. 유니피와 함께 설화단 실전 부대의 핵심 전력이다.
다이나 (CV.Sayaka Sembongi)
'비켜. 너희 잡졸한텐 볼일 없거든'
설화단의 전투 부대, 백화대의 대장인 여우 수인. 성급하고 걸핏하면 싸우려 들지만 카리스마 있고 배려심이 깊어 부하들에게 존경받는다.
'알비온 교국'은 페브리스 대륙 서부, 커다란 섬을 영토로 삼은 종교 국가다. 파레비아 정교의 교황을 지도자로 한, 신앙 기반의 견고한 국력과 군사력을 지녔으며, 유익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나이젤 (CV.Takayuki Ishii)
'내가 있는 한 이곳에서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알비온 성심 기사단의 단장이자 법의 기사. 젊은 나이에 기사 직위를 얻고, 제노이라군과의 전투에서도 공적을 세워 기사단장에 임명되었다.
사나티오 (CV. Mutsumi Tamura)
'저는 지켜야만 합니다. 설령 이 몸이 지옥에서 불타더라도, 팔레비아 정교회만은…'
알비온 천익 기사단의 단장이자 교황의 측근. 유익인 천사로 어릴 때부터 영특하여 미래의 정교를 떠맡을 수재라고 불린 법의 기사.
주인공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 적 엘고르 (CV.Shigeru Chiba)
'자, 출항 시간이다. 뱃삯은 목숨으로 받으마'
제노이라군 북부 총사령관 라이먼 측의 기사. 고대 제노이라 시대의 갑옷을 받고 투구로 얼굴을 감춰 맨얼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